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엘렌 박 의원, 공개 의정 설명회

엘렌 박(민주·37선거구·사진) 뉴저지 주하원의원과 샤마 헤이더 의원이 오는 12일(수) 오후 6시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37선거구 주민들을 위한 공개 의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의원이 주요 정책과 입법 활동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며, 행사 참석은 무료다.   박 의원은 뉴저지 최초의 한인 여성 주하원의원으로, 주의회 법사위원장과 예산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한인 사회를 위해 3년 연속으로 주 정부 예산을 확보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좌석 제한으로 인해 이달 10일(월)까지 전화(201-819-4962)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알려야 한다.   한편, 뉴저지 37선거구는 팰리세이즈파크, 포트리, 레오니아 등 10개 한인 밀집 타운으로 구성돼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설명회 엘렌 공개 의정 뉴저지 37선거구 뉴저지 주하원의원

2025.03.05. 21:34

엘렌 박, 주하원 예산위 부위원장 임명

엘렌 박(민주·37선거구·사진) 뉴저지 주하원의원이 지난달 30일 주하원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 의원은 현재 주하원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임명으로 정치적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   주하원 예산위원회는 주 전체 예산을 결정하는 핵심 위원회로, 의회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위원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명은 기존 부위원장이었던 벤지 윔블리 의원이 주상원의원으로 선출된 후 크레이그 코글린 주하원의장이 박 의원을 후임으로 임명하면서 이뤄졌다.   박 의원은 한인 최초의 뉴저지 주하원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정치인이다. 그가 재선임에도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뉴저지 정치권에서도 보기 드문 빠른 승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명은 한인 정치인으로서 주의회에서 목소리를 더욱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뉴저지 내 소수계 커뮤니티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박 의원은 2022년 12월 뉴저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하고,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 예우 법안, 인종차별 제지 법안을 마련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고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부위원장 주하원 주하원 예산위원회 뉴저지 주하원의원 현재 주하원

2025.02.04. 21:00

썸네일

뉴저지 주하원서 한인 첫 재선 성공

뉴저지주에서 최초의 한인 재선 의원이 탄생했다. 2년 전 한인으로선 처음으로 뉴저지 주하원에 입성한 뒤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결과다.   엘렌 박(민주·37선거구)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7일 본선거에서 2만5759표를 받으며 재선을 확정했다. 득표율은 36.2%로 출마한 4명의 후보 중 가장 높다.   한인 최초의 뉴저지 주하원의원으로 활동한 박 의원은 ‘김치의 날 제정안’ 등 29개 법안을 발의하며 주의회에서 활약했다. 최근 뉴저지주-한국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 체결에도 기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뉴저지 주의회에서 한인사회의 유일한 대표자라는 것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뉴욕과 뉴저지 곳곳에서는 한인 정치인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뉴욕시의원 재선에 나섰던 현역 한인 시의원 린다 이(민주·23선거구)와 줄리 원(민주·26선거구) 후보도 연임에 성공했다.     8일 오후 2시 현재 개표율 88% 기준 23선거구(퀸즈오클랜드가든·베이사이드힐스·프레시메도 등)에서 이 후보는 9024표(득표율 63.9%)를 획득해 5089표(득표율 36.1%)를 얻은 공화당의 버나드 차우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26선거구(서니사이드·우드사이드·롱아일랜드시티 등)의 원 후보는 개표율 88% 기준 8267표(득표율 79.8%)를 기록하며 2092표에 그친 공화당 마빈 제프코트 후보에 압승했다.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과 머레이힐·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하는 20선거구의 샌드라 황(민주) 의원도 자리를 지켜냈다. 황 의원은 개표율 88% 기준 4905표(득표율 58.4%)를 얻으며 공화당 유칭 파이 후보(2657표·득표율 31.6%)를 누르고 당선됐다.   뉴저지주에선 한인 시장·시의원 10명이 당선할 전망이다. 버겐카운티 비공식 선거 결과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선거에서 박명근(공화) 후보가 56.8%(668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상대인 크리스 김(민주) 후보를 눌렀다. 표차는 160표다. 시의원 후보 중에선 9명의 당선이 유력하다. ▶팰리세이즈파크 민석준(민주)·이상희(민주)·원유봉(공화) ▶포트리 폴 윤(민주) ▶리지필드 사라 김(공화)·류용기(민주) ▶노우드 김봉준(공화) ▶클로스터 크리스토퍼 조(공화) ▶해링턴파크 준 정(무소속) 등이 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아직 집계 중인 우편 투표 반영에 따라 최종 선거 결과는 바뀔 수 있다.   한편, 한인 최초 필라델피아 시장에 도전했던 공화당의 데이비드 오 후보는 94%의 개표율을 보인 8일 오후 3시 현재 25.4%의 득표율(7만2220표)에 그쳐 74.6%(21만1975표)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의 셰렐리파커 후보에게 패배했다.   또 한인이 거의 살지 않는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소도시 사라토가 스프링스에서 시장직 연임에 나섰던 민주당의 론 김 후보는 3172표를 받아 3752표를 받은 공화당의 존 새포드 후보에게 석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이하은·윤지혜 기자뉴저지 주하원 뉴저지 주하원의원 한인 재선 뉴저지주 하원의원

2023.11.08. 20:29

썸네일

뉴욕·뉴저지 본선거 2주 앞으로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올해 본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시에는 이번 선거에서 시의원 51명 전원과 퀸즈검사장 등을 선출한다. 이중 한인은 현역 시의원인 린다 이(민주·23선거구)와 줄리 원(민주·26선거구)이 재선에 도전한다.   23선거구는 퀸즈 오클랜드가든·베이사이드힐스·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한다. 린다 이 의원은 공화당의 버나드 차우 후보와 경합한다.   26선거구(서니사이드·우드사이드·롱아일랜드시티 등) 줄리 원 의원은 공화당의 마빈 제프코트 후보와 겨룬다.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과 머레이힐·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하는 20선거구에는 한인 후보가 없다. 다만 현직 샌드라 황(민주) 의원이 자리를 지켜낼지가 관심이다.   화잇스톤·칼리지포인트·베이테라스 등을 포함하는 19선거구에서는 현역 비키 팔라디노(공화) 후보와 토니 아벨라(민주) 후보가 경합한다.     뉴저지주에선 총 1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하이라이트는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민주·37선거구)의 재선 도전이다. 해당 선거구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는 점에서 무난한 당선이 점쳐진다.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선거에서 3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한인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뉴저지 주하원의원이 된 바 있다.   한인 시장 후보는 2명이다. 잉글우드클립스에서 박명근(공화) 후보가, 리지필드에서 데니스 심(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 한인 시장이 나온 적 없는 곳이다.   시의원에는 총 12명이 도전한다. 이중 민석준(민주·팰리세이즈파크)·폴 윤(민주·포트리)·류용기(민주·리지필드)·김봉준(공화·노우드)·준 정(무소속·해링턴파크) 의원 등 5명이 현역이다.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이상희(민주·팰팍)·원유봉(공화·팰팍)·미셸 한(공화·에지워터)·최은호(공화·포트리)·사라 김(공화·리지필드)·크리스토퍼 조(공화·클로스터)·김한민(무소속·레오니아) 등 7명이다.   뉴욕주는 본선거 당일 오전 6시~오후 9시, 뉴저지주는 오전 6시~오후 8시 투표소를 운영한다. 조기투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투표소 위치와 운영시간 등은 각 선관위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뉴욕주는 vote.nyc에서, 뉴저지주는 nj.gov/state/elections/v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은·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뉴욕 한인 후보들 뉴저지 주하원의원 민주당 강세

2023.10.23. 19:53

썸네일

뉴저지주지사 STEM 장학금 신청

뉴저지주가 미래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뉴저지주지사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장학금이 신청을 받고 있다.   엘렌 박(민주·37선거구)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10일 “뉴저지 주지사 STEM 장학금 신청이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9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며 한인 학생들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뉴저지주지사 STEM 장학금 지원 자격은 2023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10학년부터 박사 과정까지 재학 중인 학생으로 평균성적이 GPA 3.5 이상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웹사이트(govstemscholars.com/apply)를 통해 할 수 있는데, 지원 과정에서 60초 분량 비디오 영상, 학교 재학증명서, 추천서(선택사항)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ovstemschoolars.com) 참조. 박종원 기자뉴저지주지사 장학금 뉴저지주지사 stem 장학금 신청 뉴저지 주하원의원

2023.04.11. 20:09

마영애 평양순대 대표 대통령 봉사상 수상

탈북자 사업가인 마영애 평양순대 대표(오른쪽)는 최근 밥 오스 뉴저지 주하원의원(공화·39선거구)으로부터 한인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마영애 평양순대]평양순대 마영애 마영애 평양순대 대통령 봉사상 뉴저지 주하원의원

2022.12.29. 21:10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면담

한국을 방문중인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왼쪽)은 지난 15일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의 요청으로 면담을 했다. 박 의원과 이 이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위안부 문제의 실정과 해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사무실]정의기억연대 주하원의원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뉴저지 주하원의원 이나영 이사장

2022.08.25. 18:59

뉴저지 주경찰 경관 모집…온라인으로 가능…2일 마감

뉴저지 주경찰(NJ State Police)이 경관을 모집한다.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8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일 기준으로 만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소지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후에는 체력검사, 필기시험을 봐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nj.gov/njsp/recruiting/how-to-apply.shtml) 참조.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한인들이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검찰, 경찰 등 주정부 공무원에 많은 한인들이 취업해야 한다”며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심종민 기자뉴저지 주경찰 뉴저지 주경찰 뉴저지 주하원의원 시민권자만 지원

2022.07.31. 18:18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