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서 파워볼 복권 2등 당첨 티켓이 팔렸다. 27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 결과 뉴저지주 미들섹스카운티 사우스플레인필드의 한 편의점에서 2등 당첨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행운의 당첨 번호는 36, 38, 45, 62, 64였으며 파워볼 넘버는 19, 파워플레이는 2배였다. 2등 당첨 복권은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당첨 번호 5자리가 모두 맞아야 한다. 뉴저지주에서 나온 2등 당첨자는 파워볼 복권 구매 시 1달러를 더 지불해 참여할 수 있는 파워플레이 옵션을 택해 200만 달러의 행운을 잡았다. 한편, 이날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9일 추첨 1등 잭팟 금액은 4억4100만 달러로 올랐다. 심종민 기자뉴저지 파워볼 파워볼 추첨 파워볼 복권 뉴저지주 미들섹스카운티
2021.12.28. 18:10
에디슨 등 뉴저지주 미들섹스카운티 수 개 도시·타운에 공급되는 식수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돼 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저지주 중부 지역에 수도물을 공급하고 있는 미들섹스 워터 컴퍼니(Middlesex Water Company)는 1일 밤 중부 뉴저지 주요 도시인 에디슨을 비롯해 카터렛·메투첸·사우스 플레인필드·우드브리지 등의 가정과 업소 등에 공급되는 식수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OA: Perfluorooctanoic Acid)이 기준치 이상 발견됐다며 식수로 마시거나 요리를 할 때는 수도물 외에 병물(bottled water) 등을 사용해 달라고 발표했다. 미들섹스 워터 컴퍼니는 PFOA 성분이 포함된 수도물을 마시면 정상인은 물론 ▶특별한 질환이나 증상을 가진 환자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의 경우에는 쉽게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PFOA가 기준치 이상 포함된 식수를 일정 기간 마셨을 경우에는 미숙아 출산은 물론 암과 간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수에 들어 있는 PFOA는 박테리아 등 다른 오염물질과 달리 끓인다고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병물 등 대체식수가 없을 때는 적절한 고기능의 필터를 사용해야 하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등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들섹스 워터 컴퍼니는 식수가 PFOA 등 유해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4700만 달러를 들여 정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데, 2023년 중반 이후에나 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미들섹스카운티 발암물질 미들섹스카운티 식수 뉴저지주 미들섹스카운티 뉴저지주 중부
2021.11.0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