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뉴욕동창회는 젊은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와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제1회 뉴욕관악클럽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5월 8일(목) 오후 6시 30분에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가연 연회장(2020 Hudson St, Fort Lee, NJ 07024)에서 열린다. 회비는 무료. 서울대 뉴욕동창회는 “관악 캠퍼스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뉴욕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젊은 동문 여러분을 따뜻하게 초대한다”고 밝혔다. 연락처: 이창길 사무총장(917-279-5431).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개최 뉴욕관악클럽 뉴욕관악클럽 개최 서울대 뉴욕동창회 뉴저지주 포트리에
2025.04.23. 20:52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두 명을 위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포트리에 거주하는 김규철(45)씨가 최근 16세 미만 미성년자 2명을 위해한 혐의(endangering the welfare of a child)로 뉴저지주 파라무스에서 지난 12일 붙잡혔다. 버겐카운티 검찰과 포트리 경찰국은 김 씨가 지난 3년간 포트리에서 두 명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가 있으며, 그를 미성년자 위해 2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 강한길 기자성추행 미성년자 미성년자 혐의 한인 남성 뉴저지주 포트리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2025.03.19. 22:04
뉴저지주 포트리에 사는 한인이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16일 “지난 13일 새벽 4시30분쯤 북부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 근처 인더스트리얼애비뉴에서 차를 몰고 가다 우체국에 출근하던 패터슨 거주 75세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포트리 거주 태 이(70) 씨를 체포해 뺑소니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자신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타고 가다 길 옆을 걸어가던 피해자를 쳤으나, 이를 알고도 현장을 떠나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출동한 무나키 경찰서 경관들은 현장에서 하반신을 크게 다친 피해자를 발견하고 해켄색병원으로 이송한 뒤 인근 업소의 감시카메라 등을 뒤져 용의자 차량을 추적했다. 그러나 사고를 일으킨 이 씨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해당 사건을 지켜 본 목격자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곧바로 감시카메라 등에 찍힌 이 씨의 SUV 차량 등과 대조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의 추궁에 뺑소니 사실을 자백한 이 씨는 곧바로 체포된 뒤 ▶행인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고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failing to report an accident) 등으로 기소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뺑소니 포트 뺑소니 혐의 한인 뺑소니 뉴저지주 포트리에
2023.09.18. 19:33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한복의 날 행사가 열린다. 미차세대협의회(AAYC)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전통을 기리는 한복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의 전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한복을 입고 오는 참가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뉴저지 포트리 뉴저지주 포트리에 뉴저지 포트리 전통의상인 한복
2022.10.13. 19:04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은행이나 업소에서 나오는 고객의 뒤를 따라 가 사고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금품을 터는 이른바 ‘워크 아웃 절도범(walk out thieves)’ 일당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포트리 경찰은 지난달 30일 “은행들이 많이 몰려 있는 타운홀 근처를 오가며 은행 고객들을 상대로 금품을 털던 절도범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주요 은행들의 플래그십 지점들이 대거 몰려 있는 포트리에서 최근 잇따라 ‘워크 아웃’ 절도사건이 이어지자 사복형사들로 형사대를 조직해 일반 주민과 고객들 사이에 섞여 잠복 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체포된 절도범들은 조니 페레스(29)·조안 코테스 로아(31)·아라슬리 모라(58)·마리아 바본(40) 등으로 이들 남녀 절도범들은 대부분 뉴욕 퀸즈에 주소를 두고 있고, 특히 아이슬리 모라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적이 있으며, 아틀랜틱시티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지난달 26일 르모인애비뉴 인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체이스뱅크 등을 오가며 노인과 여성 고객 등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는 은행에서 나온 노인 고객이 차에 타자 운전석 창문에 다가가 시선을 끌면서 차량 내부를 털려다 실패했고, 체이스뱅크에서는 한 여성 고객이 탄 차에 펑크를 내고 금품을 훔치려다 펑크가 나지 않는 바람에 역시 실패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은행을 벗어나자 곧바로 체포했고, 이들은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워크 아웃’ 절도사건과 관련,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주위를 경계하고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거나, 일을 당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원 기자절도범 경찰 아틀랜틱시티 경찰 절도범 4명 뉴저지주 포트리에
2022.08.31. 20:02
뉴저지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회장 박대식)가 5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위치한 돌 식당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을 초대해 팰리세이즈파크 내 현안과 오는 6월 선거와 관련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뉴저지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뉴저지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월례회 뉴저지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월례회 뉴저지주 포트리에 회장 박대식
2022.05.06. 18:03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선정하는 ‘주간 영웅’으로 한인 오일한(사진) 씨가 뽑혔다. 한인이 MTA 주간 영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TA는 지난 8일 전철 차량 인스펙터로 16년째 근무하고 있는 오 씨를 ‘주간 영웅’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MTA는 “오 씨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조지워싱턴 다리 위를 달려 맨해튼 207스트리트에 위치한 MTA NYCT 유지보수 정비소까지 출근한다”며 “그가 자신의 직업과 개인 체력관리 방법을 융합한 방식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영웅 오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유지보수 정비소 맨해튼 207스트리트
2022.04.1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