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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이어 뉴포트 비치도 홈리스 캠핑 금지 강화

롱비치에 이어 뉴포트 비치도 홈리스 단속을 강화한다. 뉴포트 비치 시당국은 지난달 30일 공공장소와 거리에서 자는 행위를 금지하는 일명 '캠핑 금지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 스테이플턴 뉴포트 비치 시장 대변인은 "뉴포트 부두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했다"며 "오늘 밤에 그곳에 가면 홈리스 수십명이 잠을 자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오렌지 카운티의 최신 발표에 의하면 뉴포트 비치에는 현재 71명의 노숙자가 살고 있다. 뉴포트 비치 당국은 홈리스들이 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속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지만 동시에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캠핑 금지법에 동의하지 않는 시정부에게 지원금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 정부들이 홈리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롱비치 뉴포트 스테이플턴뉴포트 비치 뉴포트 부두 캠핑 금지법

2024.08.30. 17:40

뉴포트 비치 산사태로 주택 붕괴 위기

4일 뉴포트비치의 주택 세 채가 산사태로 뒷마당 절벽이 침식되어 노란 딱지(Yellow tag)가 붙었다. 산사태는 2023년에 산사태로 인해 집 한 채가 철거된 뉴포트비치 인근에서 발생했다. 노란 딱지는 산사태로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주택에 붙인다. 주택 자체는 손상되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귀중품과 생필품을 챙기기 위해 주택에 들어갈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2023년 산사태로 주택 한 채가 철거되기도 했다. [ABC7 캡처]뉴포트 산사태 뉴포트비치 인근 주택 붕괴 뉴포트 비치

2024.04.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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