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연례행사인 ‘다저 페스트’를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다저 페스트’는 LA 다저스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선수와의 만남, 사인회,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 다저스 유니폼, 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마당 세일은 스타디움 D 구역에서 진행한다. 또 사인 야구공, 다저스 유니폼, 선수 사진 등이 무작위로 담긴 가방을 판매하는 미스터리 백 펀드레이징 행사도 할 예정이다. 입장권 판매는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20달러다. 입장권 구매자는 VIP 경험 티켓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VIP 경험 티켓 판매일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LA 다저스는 최근 한국의 김혜성 선수와 일본의 특급 투수 사사키 로키를 영입한 바 있다. 김경준 기자다저스 페스트 다저스 페스트 연례행사 다저스 다저스 유니폼
2025.01.22. 20:27
LA지역 곳곳에 오타니 쇼헤이(29)의 벽화가 생겨나고 있다. LA다저스와 세계 스포츠 사상 최고액(10년·7억 달러) 계약을 성사시킨 탓에 벌써 LA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먼저 첫 벽화는 맨해튼 비치 지역에서 등장했다. 두 번째 벽화는 LA다운타운 메인 스트리트 인근의 모자 가게인 프로시티(Prociety) 벽면에 그려져 있다. 푸른색 다저스 모자를 쓴 오타니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벽화다. 또 하나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그림이다. 두 벽화 모두 LA지역 아티스트인 조나스 네버가 제작했다. 네버는LA레이커스이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다저스의 투수 조 켈리 등 여러 운동선수의 벽화를 그린 바 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팬 네이션’은 “오타니는 아직 다저스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그가 도시 전역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그는 LA의 스포츠 아이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오타 벽화 벽화 모두 푸른색 다저스 다저스 유니폼
2023.12.2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