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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FWY서 다중 충돌사고…펜들턴 기지 인근 5명 사상

27일 새벽 오션사이드 캠프 펜들턴 해병대 기지 인근의 5번 프리웨이 상에서 두 대의 차량과 서너 대의 모터사이클이 연루된 다중 충돌사고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두 명은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경 5번 프리웨이 남행선상 라스 펄가스 로드 출구 인근을 지나던 지프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도로 중앙에 멈춰 섰고 이를 뒤 따르던 벤즈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어 한 무리의 모터사이클이 사고로 프리웨이 차선 가운데서 꼼짝하지 못하고 있던 두 대의 사고 차량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번 프리웨이 남행차선 상 라스 펄가스 로드와 76번 주고속도로까지의 구간이 오전 내내 폐쇄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한편 CHP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충돌사 펜들턴 다중 충돌사고 펜들턴 기지 펜들턴 해병대

2024.06.27. 19:52

차량 추격전 끝에 다중 충돌, 1명 사망 다수 부상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도주하던 용의자가 28일 밤 롱비치에서 다중 충돌사고를 내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까지는 실비치 경찰이 차량 추격전에 나섰다.    실비치 경찰 측은 이날 오후 8시경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5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여성 운전자에게 차를 옆으로 멈춰 세우라고 지시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여성 운전자 차량 안에는 옆좌석에 한 남성이, 그리고 뒷좌석에 유아가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관이 여성 운전자와 잠깐 말을 나누고 순찰차로 돌아간 순간 남성과 여성이 자리를 바꾼 뒤 그대로 달아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    도주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역주행을 하다 여러 대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최소 9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사고 직후 남성 운전자는 차에서 나와 뛰어 달아나다 테이저를 맞고 체포됐다.    용의 남성과 여성, 유아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6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으나 이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추격전 차량 차량 추격전 다중 충돌사고 사망 다수

2023.03.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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