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연간 탑승객 100만명 돌파
에어프레미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여객 109만 명, 화물 3만4546톤을 수송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에어프레미아는 총 4118편을 운항해 108만8964명을 수송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평균 탑승률은 80% 수준으로 이민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노선별로는 LA 21만1200명, 뉴욕 14만8000명, 샌프란시스코 9만7800명, 호놀룰루 4만8500명, 나리타 18만2000명, 방콕 15만5500명 등 미주 노선 장거리와 아시아 중·단거리 노선에서 고른 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노선을 한층 확대했다.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 체제로 운영을 확대했고 1월 다낭과 홍콩, 7월 호놀룰루에 신규 취항해 미주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노선망을 강화했다. 이는 중장거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이었다는 평가다. 특수 수송 분야로의 진출도 눈에 띈다. 국군수송사령부와 계약을 체결해 파병 장병 이동을 지원하며 대형기 기반 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기 수송을 수행했다. 화물 부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한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순화물 운송량은 전년 대비 47.5% 증가한 3만4546톤으로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제타를 제외한 국적항공사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측은 “올해 신규 취항 예정인 워싱턴 D.C. 노선을 포함해 총 9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재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탑승객 에어 연간 탑승객 미주 노선 단거리 노선
2026.01.2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