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운동 후 30분내 단백질 섭취 효과 커’ 랭킹닭컴 다양한 단백질 제품 선봬

 사회적 거리두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며 다양한 실내외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단백질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는데 그래서 운동 후 적절한 회복 단계를 거쳐야 근육이 다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때 가장 적절한 회복 방법이 바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인데, 운동 후 30분 이내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은 물론 단백질 흡수가 빠르게 진행되어 더 좋은 운동효과를 누를 수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과 운동이 유행으로 자리 잡으며 이런 이유로 단백질 제품 역시 식품업계의 핫 트렌드로 떠올랐고 여러 기업들이 단백질 식품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간편 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역시 닭가슴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내놓으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리온 닥터유 프로 단백질 파우더   지난 8월, 랭킹닭컴 운영사 ㈜푸드나무와 ㈜오리온은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닥터유 프로 단백질 파우더’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랭킹닭컴 단독 판매로 진행되었으며 출시와 동시에 전량 소진되며 5차 재입고까지 진행되었다.     ‘닥터유 프로 단백질 파우더’는 분리유청단백 WPI 프로틴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파우더다. 1회 섭취 시 단백질 30g을 채울 수 있는 고단백 프로틴으로 아미노산 19종이 함유되어 간편하게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프로틴 전문 브랜드 프로틴어스에서 선보인 ‘프로틴 러쉬’는 단백질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RTD (Ready to Drink) 제품이다. 뚜껑을 열고 바로 마실 수 있는 프로틴 음료로, 6겹의 특수 팩으로 제작한 테트라팩으로 빛과 공기를 차단해 장시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캡이 있어 원하는 만큼 섭취 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분 역시 특별하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모두 담았고, 18종의 아미노산과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프로틴어스 ‘라이거 프로틴 맥스’ & ‘베어스 메가 게이너’   프로틴어스가 선보인 두 프로틴은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복합 단백질 보충제인 ‘라이거 프로틴 맥스’는 WPH, MPI, WPC, WPI 등 4가지의 단백질을 한 번에 담아 1회 분량 기준 단백질 27g 섭취할 수 있어 운동 후 빠른 단백질 흡수를 원하는 이들에게 맞는 제품이다. ‘베어스 메가 게이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칼로리를 채운 제품으로 1회 섭취 기준 44g의 단백질과 46g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다. 벌크업 혹은 체중 증가를 목표로 할 때 활용하기 좋으며 고강도 훈련 시 또는 많은 칼로리 소모 후 섭취하기 용이한 제품이다.     한편, 앞서 소개한 제품들은 랭킹닭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수백 개의 닭가슴살 브랜드와 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단백질 운동 단백질 제품 단백질 파우더 근육 단백질

2022.11.08. 18:33

썸네일

‘비만 단백질 구조’ 밝혀냈다…서울대 연구진 세계 최초로

서울대 연구진이 비만 표적 단백질의 구조를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밝혀내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14일(한국시간) 서울대에 따르면 생명과학부 최희정 교수팀은 비만 치료제의 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뉴로펩타이드 Y1’ 수용체의 구조를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해 최초로 규명, 단백질의 작용 원리와 이를 통한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뉴로펩타이드 Y 수용체는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로 음식 섭취, 스트레스 반응, 불안과 기억 같은 생리 과정에 관여하며 비만뿐만 아니라 불안 장애, 암 등 질병과도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뉴로펩타이드 Y에 기타 물질이 결합한 것을 떼어낸 뒤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해 삼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를 통해 뉴로펩타이드 Y가 어떻게 수용체를 통해 하위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지를 규명했다.   이 구조를 통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리간드(단백질에 특이하게 결합하는 물질)와 수용체의 결합 부위를 밝혔고, 리간드 결합에 따라 수용체 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분자 수준에서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뉴로펩타이드 Y 수용체에 효율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개발 연구를 한다면 새로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로펩타이드 Y 수용체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GPCR) 패밀리에 속하는 세포막 단백질로, 현재 판매되는 약의 30∼40가 GCPR을 표적으로 해 신약 개발의 중요한 표적 단백질로 여겨진다.   연구를 이끈 최 교수는 GPCR 구조연구로 2012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코빌카 교수 연구실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GPCR의 구조를 규명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 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저널에도 게재됐다.단백질 서울대 서울대 연구진 단백질 결합 수용체 구조

2022.02.14. 21:2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