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LA 한인타운 인근에는 갤런당 3달러대 주유소도 등장해 운전자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다.개솔린 전국 평균 가격은 3.03달러, 가주 평균은 4.32달러, LA카운티 평균은 4.37달러다. 김상진 기자달러대 개스비 3달러대 개스비 갤런당 3달러대 개솔린 전국
2024.12.17. 21:33
타깃이 달러제너럴과 아마존 베이직을 겨냥한 저가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최근 CNN에 따르면, 대형 소매업체 타깃이 약 400개의 생필품 및 전자제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내놓은 자체 브랜드 ‘딜월시’를 출시했다. 의류 및 액세서리, 뷰티, 가정용품 등 대부분의 제품은 10달러 미만이다. 전자제품의 경우 타깃에서 판매되는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50%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업체는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제품군을 늘리고 전국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타깃 측은 타깃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가격과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타깃이 매출 부진을 타개하려고 딜윌시의 판매 가격을 이전 브랜드 상품보다 더 낮게 책정했다. 질 좋은 저가 제품을 찾는 현재 소비 패턴과 맞는 좋은 판매 전략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딜월시의 등장은 타깃의 중저가 자체 브랜드인 스마트리와 업앤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타깃은 스마트리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며 업앤업은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해서 가격대를 15달러대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타깃이 소유한 45개의 자체 브랜드는 연간 매출 3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사업은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타깃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CNN은 평가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달러대 브랜드 타깃 브랜드 타깃 1달러대 전국 타깃
2024.02.18. 18:34
가주 개솔린 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이번 달 말까지 갤런당 4달러 미만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남가주자동차클럽(AAA)은 개스 수요가 감소하고 유가안정으로 개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세라고 밝혔다. AAA 대변인 앤드류 그로스는 “이런 추세가 지속하면 많은 주에서 내년 초까지 평균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71.85달러로 지난 월요일 배럴당 81.99달러보다 약 10달러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개스버디는 “경제침체 우려, 코로나 19 사례 급증 가능성, 오펙 과잉 생산 등으로 유가가 거의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가주 일반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4.51달러로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거의 1달러, 6월 이후로는 거의 2달러나 하락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60달러로 지난달 5.51달러보다 0.91달러로 내려갔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갤런당 4.38달러,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4.46달러로 나타났다. 이은영 기자개스값 달러대 수요 감소 개스 수요 유가 안정
2022.12.15. 22:05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달러대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최근 하락세를 지속한 일반 개스값은 지난 1일 전일보다 갤런당 5.4센트 떨어진 4.97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7일 중 54차례, 21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0월 5일의 6.494달러보다 1.522달러 감소한 수치다. 이는 전주보다 20.7센트, 지난달보다 62.8센트 내려간 값이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26.6센트 비싼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 또한 20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개스값은 4.853달러로 올해 2월 26일 이후 가장 낮았다. 역시 지난 10월 5일 이후 57일 동안 54차례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주 대비 20.7센트, 지난달 대비 62.1센트 저렴해졌지만 작년 동기 대비 아직 17.5센트 더 비싸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22일째 하락한 3.47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주와 지난달 대비 각각 11.6센트와 28.8센트 내려간 가격이지만 1년 전보다 8.5센트 비쌌다. 개스값 모니터링업체 개스버디는 “전국 평균 개스값은 크리스마스까지 갤런당 3달러 밑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지속된 유가의 하락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자 수요 부진 또한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벤 케이힐 전문가는 “금리가 상승하면서 경기의 성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이는 원유의 수요 전망이 어두워지고 가격에도 반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 등 세계적인 요인으로 커진 경제의 불안함으로 시설 가동을 중단했던 국내 정유 업체가 다시 생산을 끌어올린 것 또한 개스값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분석가는 “정치적 혹은 경제적 사건이 발생한다면 개스값은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며 향후 몇달간의 유가를 관망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개스값 달러대 개스값 하락 개스값 모니터링업체 평균 개스값
2022.12.01. 22:25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개스값이 약세로 돌아서며 LA 일부 지역에서 4달러대 주유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LA 다운타운(왼쪽)과 한인타운 2곳의 주유소 가격표로 앞자리 숫자가 4달러로 시작하는 모습. LA 카운티의 개스값은 6월 14일 갤런당 평균 6.462달러를 최고점으로 25일 기준 5.298달러까지 떨어졌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달러대 4달러대 주유소 갤런당 4달러대 la카운티 평균가격
2022.08.25.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