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푸드(Global Food, 지구촌마켓, 대표 김종택)은 지난 12월 8일 우드브릿지 매장에서 준비한 '사랑의 담요' 기증식을 가졌다. 매년 겨울 행사로 개최하는 사랑의 담요 기증식은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았으며, 버지니아 및 메릴랜드 지역의 노숙자들과 라틴계 일용 노동자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것은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택 지구촌마켓 대표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라티노 일용 노동자들에게 전해달라며 비영리 봉사단체인 '굿스푼'의 진순세 이사장과 김재억 목사에게 3000달러 상당의 담요를 기증했다. 김 종택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나보다 더 추운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매서운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우리사회의 기부와 나눔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담요는 버지니아 컬모어 지역의 과테말라 출신 노동자들과 볼티모어 지역의 노숙자중 쉘터에도 갈수 없어서 텐트촌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굿스푼 측은 밝혔다. 지구촌 마켓은 2004년 굿스푼 창립 때부터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2년 창립 20주년 기념 골프대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자선활동을 해오고 있다. 글로벌 푸드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후원행사에는 진순세 굿스푼 이사장 ,최정선 굿스푼 장학재단 이사장,김재억목사. 조영길목사 그리고 신범 상무가 참석했다. 소외 이웃 담요 기증식 굿스푼 이사장 굿스푼 창립
2025.12.09. 12:43
지구촌마켓 (대표 김종택)이 지난 12일 버지니아 지구촌마켓 우드브릿지점에서 사랑의 담요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기 위해 열렸다. 버지니아, 메릴랜드주의 노숙자들과 라틴계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담요를 기증하는 '사랑의 담요 기증식'은 매년 겨울마다 지구촌마켓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여덟번 째를 맞았다. 이번 기증식에는 지구촌마켓 김종택 대표, 신범 점장, 최정선 굿스푼 장학재단 이사장, 김재억 목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김종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라틴계 일용직 노동자들에게3천달러 상당의 담요를 기증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더욱 겪고 계신 분들께 이번 기부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지구촌마켓은 2004년 굿스푼 장학재단 창립 후 줄곧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골프대회에서 얻은 수익금 2만달러 전액 기증 등을 통해 꾸준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지구촌마켓 기증식 지구촌마켓 사랑 담요 기증식 지구촌마켓 김종택
2022.12.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