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에서 한 여성으로부터 총격받은 스쿨버스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한 운전자가 귀넷 영웅상을 수상했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지난 19일 버스 운전사 패트리샤 로드리게스에게 '영웅상'을 수여했다. 로드리게스가 이 상을 받자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 박수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캘빈 와츠 귀넷카운티 교육감은 로드리게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주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당신의 봉사는 귀감이 될만 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아이들이 탑승한 스와니 리버사이드 초등학교의 스쿨버스가 지난 9일 셀레스티 손더스라는 한 여성으로부터 총격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스쿨버스 안에는 4명의 어린아이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운전사 로드리게스는 총격이 시작되자 아이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모두 좌석 밑에 숨었다. 다행히 탑승한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로드리게스는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사건의 용의자 손더스는 이번 총기난사 사건 이전에도 아동학대 1급 혐의 4건과 가중 폭행 혐의 5건 등으로 기소된 바 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동기에 대해 아직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박재우 기자스와니 운전자 버스 운전자 스와니 리버사이드 당시 스쿨버스
2022.05.23. 14:47
지난 9일 오전 스와니에서 스쿨버스를 향해 총격을 난사한 여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1급 아동학대죄 4건, 가중폭행죄 5건, 특정 중범죄 발생 중 총기 소지죄, 공공장소 부근 총기 무단방류죄 등으로 기소된 바 있는 셀레스티 마이클 손더스(57)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아직까지 이번 총기 난사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손더스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스와니 세틀즈 브리지 공원 건너편 하이랜드 게이트 서클을 출발하는 리버사이드 초등학교 스쿨버스에 12차례 총격을 가했다. 경찰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탑승한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했다. 다만, 버스 운전사가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당시 스쿨버스 안에는 4명의 어린아이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총격이 시작되자 운전사는 아이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모두 좌석 밑에 숨었다. 손더스는 귀넷 카운티 경찰이 도착한 직후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손더스는 아무런 저항없이 순순히 체포됐다. 박재우 기자스쿨버스 총격범 스와니 스쿨버스 당시 스쿨버스 오전 스와니
2022.05.10. 14:35
아이들이 탑승한 스와니 리버사이드 초등학교의 스쿨버스가 지난 9일 한 여성으로부터 총격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성은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스와니 하이랜드 부근에서 리버사이드 초등학교 스쿨버스에 12차례 총격을 가했다. 경찰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탑승한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했다. 다만, 버스 운전사가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은 상황이다. 당시 스쿨버스 안에는 4명의 어린아이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총격이 시작되자 운전사는 아이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모두 좌석 밑에 숨어있었다. 사건 직후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이 여성이 총격을 가한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 이후 리버시아드 초등학교는 성명을 내고 "학생, 가족, 교직원들이 모두 안전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학교 경찰관의 교내 주둔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박재우 기자스쿨버스 스와니 당시 스쿨버스 스와니 리버사이드 스와니 하이랜드
2022.05.09.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