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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향우회, 단합대회로 친목 다진다

오렌지카운티의 3개 향우회가 친목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단합대회를 연다.   OC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  OC충청향우회(회장 폴 최), 미주대구경북향우회(회장 정영동)는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랄프 B. 클라크 공원에서 회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남향우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의 주제는 ‘모두 함께 모이자!’다. 호남향우회에서 35명, 대구경북향우회에서 25명, 충청향우회에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장균 호남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1부 순서는 3개 향우회 회장들의 인사에 이은 점심 시간이다. 장정숙 회장은 “바비큐 외에 김치와 전, 호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을 마련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부의 서막은 견성수씨의 색소폰 연주, 주광옥 소프라노의 축가가 장식한다.   폴 최 회장은 보물찾기, 풍선 놀이 등 게임과 골든벨 퀴즈, 노래 자랑 대회 등을 진행한다. 최 회장은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동 회장은 “참가자들이 다른 향우회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3개 향우회 회원들을 무작위로 섞어 팀을 만들기로 했다. 개인 및 단체전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고급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최 회장은 “참가자 전원이 상품 1개씩은 받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3개 향우회는 올해부터 합동 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엔 충청향우회 주관으로 앤텔롭밸리 파피꽃 보호구역에서 합동 야유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17~19일엔 대구경북향우회 주관으로 민속 공연을 곁들인 영남, 호남, 충청 지역 특산품전을 열 예정이다.   최 회장은 “첫 행사였던 합동 야유회 반응이 매우 좋았다. 단합대회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단합대회 관련 문의는 장정숙 회장(714-822-7744), 폴 최 회장(714-270-6639)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대구경북 단합대회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충청향우회 주관 향우회가 친목

2022.07.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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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함께 한국 산불 성금…대구경북·호남 향우회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영동)와 OC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는 각각 1만 달러와 5000달러의 성금을 모았다.     초기 성금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LA통상사무소채홍승 소장에게 전달됐다.   정영동 회장은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성금 모금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호남이 함께 하면 성금을 넘어 해외에서 보내는 통합의 따뜻한 상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영호남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진화에 최장 기간이 소요됐다.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가 소실됐고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타는 역대급 피해를 보았다.   ▶성금·문의: 채홍승 소장(323-749-2220), 케이 차 사무총장(714-328-7712) 안유회 기자대구경북 영호남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한국 산불 호남 향우회

2022.03.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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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향우회 떡국·특산품 잔치

미주대구경북 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영동)가 오는 28일 오후 12시 용수산에서 설 떡국잔치 및 경상북도 특산품 잔치를 연다.     향우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줌 미팅을 갖고 28일 행사 준비를 논의했다.     향우회 측은 28일 행사를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을 한정키로 했다고 밝히고 사전 등록을 당부했다.   ▶문의: 김재석 수석 부회장(323-707-6060), 케이 차 사무총장(714-328-7712)대구경북 향우회 미주대구경북 향우회 특산품 잔치 향우회 측은

2022.01.11. 18:51

대구경북·호남 향우회 우정의 만남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는 지난 5일 하와이안 가든 장수스시에서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영호남 우정의 만남을 가졌다. 두 단체는 앞으로 향우회 사업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해 앱 등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고 향우회를 통해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 앞부터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김오정 사무총장, 나은숙 대변인, 김덕춘 회장, 정현옥씨. 오른쪽 앞부터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의 차흥주 자문위원, 케이 차 사무총장, 정영동 회장, 이순옥씨,   [대구경북향우회 제공]대구경북 향우회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호남 향우회

2021.1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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