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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채용 두 달만에 15만명 지원 열풍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7월 말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15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 지원을 받았다.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16일 ICE에 15만건 이상 지원이 접수됐고 1만8000건 넘는 잠정 채용 제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DHS 크리스티 놈 장관은 “국토를 지키겠다고 나선 애국심 있는 미국인들의 지원이 15만건을 넘어섰다”며 “살인, 성범죄, 테러, 갱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 추방 임무에 국민이 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CE는 채용 확대를 위해 최대 5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학자금 상환·탕감, 국토안보수사국(HSI) 특별수사관 대상 25% 근무 가산수당(LEAP), 집행·추방국(ERO) 담당관 대상 초과근무수당(AUO), 강화된 연금 혜택 등을 제시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빅뷰티풀법(OBBBA)’을 통해 ICE에 750억 달러를 배정했으며, 300억 달러는 체포·추방에, 450억 달러는 수용시설 확충에 사용됐다. ICE는 이를 토대로 지난 7월 말 캠페인을 시작해 텍사스에서 이틀간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정윤재 기자채용 지원 ice 채용 대규모 채용 채용 확대

2025.09.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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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남가주서 대규모 채용…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2000명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남가주에서 대규모 구인에 나선다.     KTLA는 아마존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정규직 및 파트타임 직원을 채용한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최근 폰타나와 주루파 밸리에 신규 물류 시설을 개설해 상품 신속 처리와 공급망 효율성을 강화했다.     신규 채용 직원 시급은 20.75달러로 건강·치과·안과보험, 401(k) 플랜, 최대 20주 유급 육아 휴직, 대학 등록금 지원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   인랜드 엠파이어 경제 파트너십(IEEP)의 폴 그라닐로 회장은 “아마존의 2000개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향후 몇 주 동안 직원 채용을 진행하며 온라인(hiring.amazon.com)으로 지원 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엠파이어 인랜드 엠파이어 대규모 채용 대규모 구인

2025.02.12. 19:54

LA 버스기사 확보 안간힘…내일 300명 채용 행사

버스 기사 부족난에 시달리는 LA메트로가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9일 CBSLA뉴스에 따르면 LA 메트로는 내일(11일) 오전 8시~오후 1시 메트로 건물(470 Bauchet St.)에서 채용 행사를 열고 300여명의 버스 기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입 직원에게는 상여금 3000달러도 지급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계속된 인력 부족 문제로 LA메트로는 일부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취소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난 10월 공문을 통해 알렸다.     LA 메트로는 이번에 열리는 채용 행사에서 무거운 상여금까지 내걸고 지원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트로 버스 기사의 시간당 임금은 17.75달러부터 시작하고 최대 27.31달러까지 인상될 수 있다. 또 건강 보험과 학자금 지원, 은퇴플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이력서와 운전면허증, 30일 이내  차량등록국(DMV)에서 발급된 10년 운전 기록(H6) 등을 채용 행사에 가져와야 한다. 메트로 버스 기사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 웹사이트(metro.net/about/caree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버스기사 안간힘 채용 행사 la 버스기사 대규모 채용

2021.12.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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