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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파트 3곳 임대 29일부터 대기자 접수 시작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 및 커뮤니티 개발 서비스국(HCDS)은 올해 안으로 완공되는 3군데의 아파트에 저소득층 및 장애자, 홈리스, 지원이 필요한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정 유닛의 임대공간을 확보하고 오는 29일 대기자 접수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기반 주택선택 바우처'(PBV) 임대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우선 등록된 대기자 중에서 자격심사를 통해 적격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선정된 적격 지원자를 승인하면 입주를 하게 되는데 이들은 소득의 30%에 해당하는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이 받게 된다.   대기자 접수는 29일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온라인(www.sdhed.org)으로 하거나 HCDS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배부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HCDS가 이번에 PBV 대상 아파트 단지로 발표한 곳은 다음과 같다.   ▶산타페 시니어 빌리지(Santa Fe Senior Village):414-428 N. Santa Fe Ave., Vista ▶에스트렐라(Estrella):604 Richmar Ave., San Marcos ▶브리즈우드(Breezewood):1560 S. Escondido Blvd., Escondido  ▶문의:(858)694-4801소외계층 아파트 소외계층 아파트 대기자 접수 대상 아파트

2024.08.15. 20:56

LA시 내달부터 섹션8 지원업무 시작

LA시 주택국(HACLA)이 빠르면 6월 저소득층 주민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섹션8 바우처’ 당첨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당첨 통보를 받은 섹션8 대기자 3만 명은 순차적으로 렌트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일 온라인매체 LA이스트는 주택국 대변인을 인용해 빠르면 6월 초 LA지역 섹션8 바우처 대기자 대상 지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택국 측은 당첨 통보를 받은 이들은 개인정보 및 이메일 확인을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에 따라 렌트비 일부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LA시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신청 접수를 재개했다. 바우처 규모는 3만 개였지만 재개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려 총 22만여명이 접수했다.     LA시 섹션8 바우처에 당첨돼도 갈 길이 멀다. 주택국은 2017년 당첨된 대기자 지원 시작을 올해 중반까지 완료하고, 6월 이후부터 지난해 당첨된 신청자게 혜택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국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최장 10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택국 측은 당첨된 당사자는 신청 당시 연락처, 이메일 및 주소 등을 잘 확인하고, 변경 시에는 전화(833-422-524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1일 지역매체 패서디나나우는 패서디나시 주택국(CoPHD)을 인용해 6월 1일 오전 9시부터 15일까지 섹션8 바우처(Section 8 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대기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저소득층 지원자격은 가구당 연 소득 1인 4만1700달러 이하, 2인 4만7650달러 이하, 3인 5만3600달러 이하, 4인 5만9550 달러 이하, 5인 6만4350달러 이하 등이다.     또한 패서디나에 주소를 두었거나 직장을 둔 주민, 재향군인, 장애인, 노숙자는 우대한다고 전했다.     패서디나시 주택국은 신청서 총 7500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서가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을 진행한다.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신청은 웹사이트(www.cityofpasadena.net/housing)로만 가능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패서디나 바우처 바우처 대기자 대기자 접수 패서디나시 주택국

2023.05.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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