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가시화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제23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문 조 푸른투어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승 위원장은 이날 문 조 후보가 뉴욕한인회관에 마련된 후보 등록 장소를 방문해 후보 등록 신청서와 공탁금 5000달러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비대위는 서류 심사 결과, 문 조 후보가 제14대부터 17대 회장 재임 기간 동안 8년간 이사 및 문화담당부회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확인됐으며,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 회칙상 요구되는 ‘2년 이상 임원 또는 이사 경력’의 회장 후보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뉴욕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회장 인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출석 이사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된다. 김 위원장은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이사로 재직했거나 새로 이사로 등록한 한인들이 이사회비 300달러를 납부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가시화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이사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비상대책위원회
2025.12.1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