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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연방상원, 크리슈나무르티-베일리 선두

오는 3월 17일 일리노이 예비선거 조기투표를 앞두고 실시된 WGN 여론조사에서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와 대런 베일리(공화)가 각 당에서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계 은퇴를 앞둔 딕 더빈 연방 상원의원의 후임을 뽑는 이번 선거 여론조사서 크리슈나무르티는 31%의 지지를 얻었고 줄리아나 스트래튼 부지사 10%, 로빈 켈리 연방 하원의원 8%를 기록했다. 하지만 46%의 유권자가 ‘미결정’이라고 답해 향후 판세 변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     크리슈나무르티의 우세는 압도적인 자금력에서 비롯됐다. 그는 약 200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보유한 채 출마했고,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도 36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했다. TV 광고에만 700만 달러를 투입한 반면 스트래튼과 켈리는 광고를 거의 하지 못했다.     스트래튼에게는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변수다. 억만장자인 프리츠커는 과거 두 차례 주지사 선거에서 3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인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다. 현재까지 프리츠커와 가족이 스트래튼 캠페인에 기부한 금액은 6만3천 달러에 불과하다. 프리츠커는 지난해 4월 스트래튼을 공식 지지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주지사 지지가 투표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켈리는 모금액에서 스트래튼을 앞섰지만 크리슈나무르티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특히 흑인 유권자층에서 크리슈나무르티가 22%로 선두였고 켈리 20.5%, 스트래튼 12.3%를 각각 기록했다. 이 집단의 38.5%는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화당 경선에서는 2022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대런 베일리가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테드 다브로스키 8%, 제임스 멘드릭 5%를 기록했으며 47%는 미결정 상태다. 베일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경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3선 도전을 공식화한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번 여론조사서 51%의 직무 수행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18~29세 유권자층에서 59%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70세 이상에서는 45%로 떨어졌다.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경제(40%)였으며 이어 의료(13%), 민주주의 위협(13%), 이민(10%) 순이었다. 민주당은 의료와 민주주의를, 공화당은 범죄와 이민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vin Rho 기자연방상원 크리슈나 베일리 선두 대런 베일리 프리츠커 주지사

2026.01.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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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대런 베일리 후보 살해 협박 20대 시카고남성 체포외

#. 대런 베일리 후보 살해 협박 20대 시카고남성 체포     공화당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대런 베일리(56) 주 상원의원에게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 20대 시카고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레익뷰 주민 스캇 레녹스(21)는 지난주 베일리 후보에게 음성 메시지를 통해 "너를 절단하고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남겼다.     경찰은 메시지가 접수된 전화번호를 추적해 레녹스를 찾아냈고, 지난 31일 밤 3300 노스 레이크쇼어 드라이브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체포했다. 레녹스에게는 공직자 위협, 전화 희롱, 전자 통신 희롱 등 총 3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베일리 후보는 "분열적이고 선동적인 메시지가 일리노이 주 전역에서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엔 같은 미국인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박으로 인해 놀란 것은 사실이지만 협박 메시지를 보낸 청년이 올바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일리노이 주민들은 모두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싸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혐의를 인정한 레녹스는 지난 2일 쿡 카운티 법원에서 보석금 7만5000달러를 책정 받았다.          #. 12지구 시카고 시의원 후보 접수 16일까지     시카고 시가 공석이 되는 12지구 시카고 시의원 후보 지원을 받는다.     현재 12지구 시의원인 조지 카데나스는 쿡 카운티 1지구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시의원직 사퇴를 밝혔다.     카데나스는 지난 2003년부터 시카고 남서부 맥킨리 파크, 리틀빌리지, 사우스 론데일 등을 지역구로 하는 12지구 시의원으로 재직해왔다.   카데나스 후임자의 임기는 내년 2월 28일 2023 시의원 선거 전까지 약 2개월이다.     12지구 시의원 지원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로 12지구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지원서를 작성,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올 연말까지 카데나스의 후임을 지명할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남성 베일리 시카고남성 체포 대런 베일리 살해 협박

2022.11.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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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베일리, 주지사후보 최종 토론서도 날 선 공방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들이 선거를 3주 가량 앞둔 지난 18일 열린 최종 토론회서도 시종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JB 프리츠커 현 주지사(57, 민주)와 대런 베일리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56, 공화)은 이날 시카고 WGN 방송국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 시카고 지역의 급증하는 범죄를 비롯 낙태, 텍사스발 불법이민자 등의 이슈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상대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토론을 시작한 두 후보는 첫번째 주제인 급증하는 시카고의 범죄를 두고 상대를 압박했다.     베일리는 "프리츠커의 극단적인 정책들로 인해 시카고가 망가지고 있다"며 "할로윈까지 아직 2주가 남았지만 시카고는 '프리츠커빌'(Pritzkerville)이라는 악몽 같은 이름이 지금은 더 잘 어울린다"며 시카고와 일리노이 주의 치안 부재를 지적했다. 베일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카고 남쪽 경계를 통제해 갱단이 다운타운과 북쪽 지역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이에 대해 "베일리는 최근 시카고를 '헬홀'(Hellhole)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시카고를 일리노이 주에서 제외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갱단 범죄 목격자 보호 프로그램을 일리노이 주에 처음 도입한 주지사"라며 "지난 4년동안 범죄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계속해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낙태와 관련 "일리노이 주는 여성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며 "일리노이 주 모든 여성들이 헬스케어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이에 대해 "이미 일리노이 주는 낙태 관련 정책이 깊숙하게 자리 잡힌 상태로 나 혼자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부모도 알지 못하는, 미성년자들의 낙태를 허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텍사스 주에서 시카고와 일리노이 주로 오고 있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 베일리는 "시카고는 하루 빨리 '성역 도시'(Sanctuary City)라는 신분을 버리고 더 이상의 불법이민자들을 받으면 안 된다"며 "시카고와 일리노이 주 법 집행 인력은 불법 이민자들을 인도하는 업무 대신 갱단과 범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리츠커는 불법이민자와 관련한 의견은 내놓지 않았다.     한편 토론 종료 전 사회자로부터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프리츠커는 "베일리가 고교 시절 첫사랑과 결혼해 30년 넘게 함께 한 것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대답했다. 베일리는 "그의 패션 스타일을 좋아하고, 양복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선거 후 함께 양복 쇼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조기투표는 이미 시작됐으며 본 선거는 내달 8일 실시된다. Kevin Rho 기자주지사후보 프리츠커 베일리 주지사후보 대런 베일리 일리노이 주지사

2022.10.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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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가 어빈을 앞서기 시작했다

예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주지사 후보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동안 선두주자로 알려졌던 리차드 어빈 오로라 시장을 대런 베일리 주 상원의원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선타임스와 WBEZ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베일리 의원은 32%의 지지로 17%의 지지를 확보한 데 그친 어빈 시장을 15% 포인트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투표 의사가 있는 공화당 유권자 677명을 상대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됐다.     공화당 주지사 선거전에서는 어빈 후보가 막강한 재원을 무기로 선거 초반 TV 광고를 집중하며 앞서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였다.     하지만 5월 이후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보수성향이 더욱 강한 베일리 의원이 지지세를 넓히기 시작했는데 낙태 이슈가 컸다. 연방 대법원에서 낙태 허용에 대한 반대 판결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자 공화당 후보들도 이를 이슈화 하기 시작했는데 어빈 후보에 비해 베일리 의원이 보다 강한 입장을 나타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보수적인 성향의 공화당 지지자들도 결집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에 참가한 한 유권자는 인터뷰를 통해 “어빈이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도 성향의 어빈 시장보다는 보수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베일리 의원에 대한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어빈 시장에게 더욱 부정적인 결과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베일리 의원에게 밀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버브 쿡 카운티 여론 조사 결과 베일리 의원에 대한 지지도는 29%인 반면 어빈 시장은 21%에 그쳤다.     시카고의 경우에는 제시 설리번 후보가 26%의 지지로 1위를 달렸다. 어빈은 16%로 베일리의 13%와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어빈 시장 입장에서는 베일리 의원의 텃밭인 주 남부에서 밀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가 가장 많고 당락의 열쇠를 지닌 시카고 서버브 지역에서조차 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베일리 의원의 선전이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 본선거에 가면 현 JB 프리츠커 주지사에게 더 껄끄러운 상대가 어빈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민주당 지지 단체들은 어빈 시장을 비난하는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베일리 시작 공화당 지지자들 대런 베일리 민주당 지지자

2022.06.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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