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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도시와 마을들' 곽노은 작가 대면 강의

    본보 칼럼니스트인 자유여행가 곽노은 작가가 다음 주말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스위스의 아름다운 도시와 마을들’이라는 제목으로 대면 강의를 한다.     곽노은 여행가는 지난 30여년 간 유럽의 유명한 도시는 물론 이름없는 시골 마을들을 방문하고 기록하는 유럽전문 여행가다.   스위스 강의는 먼저 루가노와 몬테뇰라에서 시작한다. 루가노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이고, 몬테뇰라는 소설가 헤르만 헤세가 그의 마지막 43년을 살고 묻힌 곳이다. 곽 작가는 “데미안, 크놀프, 유리알 유희 등 헤세의 소설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은 누구나 그를 기억하고 그의 발자취를 돌아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며 “몬테뇰라에는 헤세 박물관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위스의 수도 베른 등 유명 도시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곽 작가는 “이번 강의는 스위스의 유명한 도시 또는 마을들은 거의 모두 방문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스위스 촬영지였던 이젠발트, 브리엔츠 호수, 시그리스빌 다리도 짚어본다.   200여장의 사진과 함께 시작 될 스위스 대면 강의에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 제 5곡인 보리수를 감상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강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다.   ▷일시: 28일 오전 10시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은혜채플)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스위스 도시 스위스 강의 대면 강의 시골 마을들

2022.10.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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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UCLA 원격 강의 연장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과 관련, USC와 UCLA가 원격 강의 기간을 연장했다.     USC는 오늘(10일)부터 원격 수업을 시작해 18일부터 대면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기를 24일로 미뤘다.     찰스 주코스키 USC 총장은 학생과 교수진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기숙사는 열려있지만, 원격 강의 기간 중 캠퍼스로 복귀하는 것은 연기하기 바란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측은 “자격이 되는 교직원,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대면 강의가 재개되면 캠퍼스에서 천 마스크 대신 의료 등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CLA도 오는 18일 시작하려던 대면 강의를 28일에나 재개하기로 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안전 프로토콜과 강화된 테스트 요구 사항으로 다음 주 이후 대면 수업 재개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역 및 캠퍼스에서 코로나 확진이 증가하고 있어 원격 강의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원격 연장 원격 수업 대면 강의 등급 마스크

2022.01.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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