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워싱턴 ‘생명을 위한 행진’ 대성황…트럼프 특별 메시지

 미주 최대 규모의 연례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23일 워싱턴DC  내셔널 몰과 연방의회 인근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특별 메시지를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인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명을 위한 행진’은 1973년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상의 권리로 선언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 이후 1974년부터 매년 1월 셋째 주 금요일 개최돼왔다. 해당 판결은 지난 2022년 6월 폐기됐다.   추위가 엄습한 이날 오전 11시,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결집한 수만 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1시까지 기념행사를 가진 뒤, 이후 2시까지는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선택의 자유는 거짓말이다. 아기들은 결코 죽기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구호를 외치며 연방의회를 향해 거리 행진을 전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혀 여러 주에서 생명 존중 법률을 제정할 수 있게 됐지만, 전국에서 생명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작업은 끝나지 안았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작업은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궁극적으로는 낙태를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 메시지에서 “오늘 저는 국민 여러분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포함한 모든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존엄성을 존중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한 여성들을 계속해서 돌보며, 모든 아이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입양과 위탁 양육을 더욱 의미 있게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가족과 생명을 자랑스럽게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집회에 직접 참석해 “가족을 지원하고 생명을 보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 외에 마이크 존스 연방 하원의장과 주요 인사들이 연설자로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특별히 워싱턴을 찾은 ‘청소년 프로라이프 비전 캠프’ 참가자 30여 명과 다수의 한인들도 참가해 힘을 보탰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대성황 생명 존중 생명 문화 트럼프 대통령

2026.01.29. 13:52

썸네일

"5천여명 참석 대성황 이뤘다"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지난 5일 커뮤니티 이웃들을 교회캠퍼스로 초대해 진행한 2023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5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Rejoice Together Again’을 주제로 팬데믹 후 4년만에 열려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열린문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악세사리 등의 물품들이 야외 주차장과 친교실에 차려지며 각기 다른 문화 속 다민족의 맛과 멋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지역 커뮤니티 이웃들이 참여한 야드 세일은 세계 만물 장터를 방불케 했다.     목회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구두 닦이 부스와 미용 부스에는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야외 무대에서 열린 오전 행사에는 한국학교 사물 놀이를 비롯해 난타 공연, TIA 태권도 시범, 모형 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함께 오후 행사로 청소년 문화선교단체 갓스 이미지의 공연과 LISC 합창단, 매직 쇼, LISC 어린이 합창단, 페어팩스 하이스쿨 K-팝 팀 , 커피소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치과, 내과, 한방 등의 의료 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된 부스에는 타민족 이웃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매년 축제때마다 교회를 찾았다는 페어팩스 거주 박 모씨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역과 타민족이 하나되는 축제가 사라지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 속에 의미있는 행사가 다시 열려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싱턴 한미 미술가 협회 회원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진행된 아트 컨테스트에는 5세부터 12학년까지의 117명 학생들이 참여해 장학금 수여와 시상식을 가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대성황 천여 커뮤니티 이웃들 타민족 이웃들 청소년 문화선교단체

2023.05.09. 14:5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