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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콜센터 대응시간 샌디에이고 1분만에 '네~'

샌디에이고 카운티 '메디캘(Medi-Cal)' 콜센터의 주민전화에 대한 서비스 대응시간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동건강 형평성에 초점을 맞춘 기구인 '칠드런즈 파트너십(Children's Partnership)'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메디캘 콜센터가 주민들의 요청에 얼마나 신속하게 응답하는지와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칠드런즈 파트너십 측에서 고용한 조사원이 주민을 가장해 44개 카운티의 메디캘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응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주 전체의 평균 응답시간은 55분이었다.   반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메디캘 콜센터의 경우는 전화의 77%가 1분 미만의 대기시간을 보였고 모든 전화가 10분 이내에 응답된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두번째로 많은 인구인 33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메디캘 프로그램에 등록된 주민은 106만 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대응시간 메디칼 콜센터 샌디에이고 카운티 서비스 대응시간

2024.08.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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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주요범죄 감소에도 대응시간은 늘어

2023~2024회계연도 첫 4개월 동안 주요 범죄는 감소했으나, 범죄 대응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장실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3~2024회계연도 예비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요 중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살인이 21% ▶빈집털이가 19% ▶강간 범죄는 13%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강도는 5% ▶중절도 범죄는 6% 줄었다. 다만 ▶중폭행은 6% ▶자동차 절도는 18% 증가하며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자동차 절도는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교내 주요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해당 기간 교내 ▶강도 사건은 9건 발생하며 전년도 같은 기간 4건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폭행 사건은 28건에서 33건으로 ▶중절도는 38건에서 55건으로 증가했다. 다만 강간과 절도 사건은 각각 25%와 53% 줄며 큰 감소폭을 보였다.     한편 뉴욕시경(NYPD)의 범죄 대응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주요 범죄 대응 시간은 평균 9분 41초로, 전년 동기 9분 1초보다 40초 느려졌다. 보고서는 대응 시간 지연의 원인으로 ‘교통 혼잡 증가’를 꼽았으며, 시 교통국(DOT)은 “범죄 대응 시간을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주요범죄 대응시간 뉴욕시 주요범죄 중절도 범죄 연속 감소세

2024.0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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