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가 저금리 스몰 비즈니스 대출을 실시한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이 14일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총 570만 달러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회생대출 프로그램(Recovery Loan Program)을 발표했다. 대출 금액은 2만5000~10만 달러로 최장 7년간 최고 3%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비영리 단체와 500명 미만의 업체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웰스파고 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000만 달러를 애틀랜타 시에 제공했으며, 이번 스몰 비즈니스 대출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행되는 것이다. 대출을 받은 업체들은 부동산 매입, 재고 관리 ,직원 급여 등의 목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 애틀랜타 비즈니스 스몰 비즈니스 회생대출 프로그램 대출 금액
2022.06.15. 15:59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은행들의 2022 회계연도(2021년 10월 1일~2022년 3월 31일) 연방중소기업청(SBA)의 7(a) 대출 실적이 조지아주 최상위를 기록했다. SBA 7(a) 대출은 SBA가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대출 프로그램으로 대출 금액의 최대 85%까지 SBA가 보증해 금융 기관은 부실 대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대출자는 SBA의 각종 탕감 및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인 은행 등 금융 기관과 소상공인들이 주력 이용하고 있다. 14일 SBA 조지아지부가 발표한 대출 실적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은 대출 금액과 대출 건수에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메트로시티은행는 3897만5700달러로 조지아에서 7(a) 대출액을 가장 많이 승인했다. 이어 사우스스테이트 뱅크 2178만4000달러(2위), 제일IC은행 1793만 달러(3위)순으로 나타났다.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는 7330만 달러로 15위에 올랐다. 메트로시티은행은 대출 건수도 상위를 기록했다. 총 17건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제일IC은행은 11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지아주에 지점이나 대출 사무소를 둔 타주 한인 은행들의 경우 뱅크 오브 호프는 대출 건수 3건·대출 금액 141만8000달러, 한미은행은 대출 건수 3건·대출 금액 476만 5000달러, 뉴밀레니엄 뱅크 2건·353만 7000달러로 모두 50위권 밖을 차지했다. 박재우 기자메트로시티은행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 조지아주 대출 금액 대출 건수
2022.04.1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