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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뱅크 핵심 경영진 재편…알렉스 고 COO, CFO로

CBB뱅크(행장 리처드 고)가 새로운 경영진을 임명했다.   6일 은행 측은 지난 1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 알렉스 고 전무를 4개월 만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하고 최고대출책임자(CCO)로 빌 이 전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 CFO로 선임된 고 전무는 30년 가까운 한인은행권 경력과 풍부한 CFO 경험을 갖춰 은행의 재무 안정성과 전략적 경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CBB뱅크에 COO로 입사한 고 전무는 약 4개월만에 은행의 CFO로 재임명 됐다.     신임 CCO 이 전무는 금융권에서 오랜 기간 대출 관련 직책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특히 한인은행권에서 상업용 부동산 및 기업 대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온 인물로 알려졌다.     은행측은 “이 전무의 합류는 대출 영업 확대 및 성장 전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전무 모두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대출 영업과 재무 관리 부문에서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경영진 알렉스 cbb뱅크 핵심 한인은행권 경력 대출 영업

2025.05.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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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3분기 순익 1880만불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지난 24일 2023년 3분기 순이익이 1880만 달러(주당 62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61센트보다 1센트 더 높다. 작년 동기의 2717만 달러(주당 89센트)와 비교해선 30.8%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과 예금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증가했다. 지난 3분기 은행의 자산은 73억5014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71억2851만 달러보다 3.1% 많아졌다. 직전 분기의 73억4492만 달러보단 0.1% 증가했다.     예금은 62억6007만 달러로 작년 3분기 62억138만 달러 대비 0.9% 늘었다. 지난 2분기의 63억1577만 달러와 비교했을 땐 0.9% 적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대출이 성장했다. 60억2079만 달러인 대출은 전년 동기의 58억99만 달러와 비교해 3.8% 늘어났다. 전 분기의 59억6517만 달러보다도 0.9%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0%로 직전 분기보다 0.12%포인트, 전년 동기보단 0.52%포인트 낮아졌다. 순이자마진(NIM)은 3.03%로 2분기 대비 0.08%포인트, 지난해 3분기 대비 0.63%포인트 내렸다.   한인은행권은 “최근 은행권은 높은 이자율과 이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로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 있다”며 “향후 성장을 위해 탄탄한 자산 및 유동성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은행 측은 “절제되고 선별된 대출 영업으로 뛰어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 4분기 전국 2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면서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은행 순익 대출 영업 최근 은행권 주당 순이익

2023.10.25.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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