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내주 계획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일정을 19일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국빈 방문을 맞이한다며 이번 일정에는 오는 26일 예정된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본국지 백악관은 윤 대통령 부부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외국 정상으로는 두 번째자 인도·태평양 국가 정상으로서는 첫 국빈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악관은 “국빈 방문은 미국과 한국의 철통 같은 동맹을 강조할 것”이라며 “동맹은 한반도를 훨씬 넘어 성장했으며 이제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서 선의의 힘이 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25일 저녁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쟁기념비를 방문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26일 오전 백악관 앞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 행사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를 국빈 만찬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해리스 부통령 부부도 만찬에 참석한다.국빈방문 정상회담 대통령 국빈방문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
2023.04.20. 22:02
새누리침례교회(담임 조상래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한 애국 기도모임(국기모)’이 주관하는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국빈방문 환영 감사기도회’가 오는 21일(금) 오후 7시,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에는 워싱턴필그림교회 설립자 손형식 목사와 북한 자유연합 대표이자 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가 나서 ‘복음과 애국, 복음과 인권’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조상래 목사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기 위한 기도 모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565-7715(조상래 목사)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감사기도회 국빈방문 대통령 국빈방문 국빈방문 환영 윤석열 대통령
2023.04.14.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