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발견한 내 인생…마이클 양 대표 출판 기념회
실리콘밸리 1세대 한인 창업가이자 투자자인 마이클 양 대표(마이클양 어드벤처)의 모터사이클 대륙 횡단 여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커밍 어라이브 온 더 라이드(Coming Alive on the Ride)’ 출판 기념회가 지난 7일 LA EK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A한인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 대표는 기업가로 성공한 이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약 4만 마일에 달하는 모터사이클 미국 대륙 횡단 여정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의미 등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책에 수록된 사진들도 함께 전시됐으며, 참석자들과의 대화와 사인회도 이어졌다. 이 책은 양 대표가 실리콘밸리 창업가로서 성공한 이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터사이클로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발견한 인생의 의미를 담은 에세이다. 양 대표는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 위에서 이민자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적 뿌리, 신앙과 가족, 그리고 성공 이후의 번아웃을 차분히 성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긴 시간을 혼자 달리다 보면 결국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며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3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은 현재의 여행과 과거의 삶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홀수 챕터에는 대륙을 가로지르는 오토바이 여정이, 짝수 챕터에는 한국에서 태어나 1976년 14세의 나이에 샌호세로 이민 온 뒤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삶이 담겼다. 한편 이 책은 웹사이트(michaelyang.com)와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마이클 기념회 대표 출판 출판 기념회 실리콘밸리 창업가로
2026.03.09.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