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때 대피 경고가 발령됐지만, 하루 만에 진화율 35%를 기록했다. 가주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5일 오후 1시 37분쯤 브레아 카본 캐니언 로드와 올린다 플레이스 인근에서 시작됐다. 화재 발생 직후 올린다 빌리지와 홀리데일 모바일 홈 에스테이트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가 내려졌다. 이후 불길이 약 40에이커까지 번지면서 엘 로데오 스테이블스와 브레아 힐스 지역으로 대피 경고가 확대됐다. 해당 화재는 발생 약 5시간 만에 200에이커 규모로 확산했으나 소방 당국은 진화 속도를 늦추며 확산 저지에 나섰다. 브레아 힐스 지역 대피 경고는 화재 규모가 60에이커 수준이던 25일 오후 5시 직후 일부 해제됐다. 이후 26일 오후 3시 현재 기준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은 화재 확산을 저지하고 진화율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 여파로 현재까지 브레아 힐스 애비뉴부터 루비 스트리트까지 카본 캐년 로드는 양방향 전면 통제된 상태다. 송윤서 기자온라인용 진화율 산불 진화율 대형 산불 대피 경고
2026.04.26. 17:25
기상 당국은 23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 가장 많이 내린 뒤 성탄절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폭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이 접근함에 따라 LA시는 22일 팰리세이즈 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한편 북가주 돈너 서밋에서는 21일 불어난 유바강이 범람해 주택에 고립됐던 주민 9명이 구조됐다. [폭스 40 캡처]산불지역 성탄절 대피 경고 la 산불지역 산불 피해지역
2025.12.22. 20:50
남가주에 겨울 폭풍이 몰아치며 다음 주까지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얇고 긴 강수대가 띠처럼 이동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내는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이 남가주 일대를 뒤덮으면서, 지난 1월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홍수와 토석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LA 다운타운에만 2.62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NWS측은 “심각할 경우 강우량이 최대 4.81인치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산불 피해 지역 등에서는 폭우 대비에 나섰다. 가주 교통국은 토석류 위험이 큰 토팽가캐년 불러바드(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그랜드뷰 드라이브 구간)를 13일 오후 10시부터 폐쇄했다. 교통국은 강우량에 따라 주말 내내 도로 통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LA시도 이날 오후 6시부터 비상운영센터(EOC)를 가동했다. LA경찰국(LAPD)은 피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구 방문을 통한 대피 경고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LA소방국(LAFD)은 폭우에 대비해 산불 피해 지역 관할 소방서를 통해 가구당 최대 25개의 빈 모래주머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폭우에서 가장 큰 우려는 토석류다. 올해 1월 팰리세이즈, 이튼, 케네스, 선셋, 허스트 등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은 시간당 0.5인치 이상의 비만 내려도 토사 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 LA카운티는 팰리세이즈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대피 경보를 발령했다. NWS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폭풍은 최소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20~21일에도 폭우가 예상된다. NWS는 오는 18일까지 ▶롱비치 2.38인치 ▶레돈도비치 2.48인치 ▶샌타클라리타 2.77인치 ▶애너하임·어바인 3~4인치 등의 강우량을 예상하고 있다. 또 내륙 지역은 2~2.5인치, 팜스프링스는 1~1.5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LA 지역의 이 기간 낮 기온은 59~64도, 밤 기온은 50~5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폭우 내주 폭우 내주 대피 경고 폭우 대비
2025.11.13. 21:09
랜초 팔로스 버디스(RPV) 지반 균열로 인한 대피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다른 해변가 주민들도 유사 상황 발생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RPV 시 당국은 3일부터 가장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포티키스 벤드의 주변 서북쪽으로 확대된 지역인 E0160, E-0155-A, E-0155-B, E-0150(전기 서비스 구역 기준)에 대피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의 대피를 독려해왔다. 이에 따라 대피 주의보 지역 주민은 총 300여 세대로 늘어났다. 대피 주의보는 지반 침하로 인한 주택 붕괴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지만 전기와 가스 서비스가 차단되면서 보건 문제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려졌다. 하지만 일부 주민은 아직도 대피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여러 방송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갈 곳이 없거나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RPV와 유사한 지형을 가진 샌클레멘테 해안가 지역도 비슷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BC LA 뉴스는 미지질학연구소를 인용해 “겨울에 많은 비로 인해 지각 변동이 시작됐으며 주택 공사와 인위적인 도로 개발 등으로 인해 지질 구조가 약화됐을 수 있다”며 “시 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대피 경고 대피 경고 대피 주의보 확대 대피
2024.09.04. 20:29
USC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레이스포드 살바토리 홀, 샘플 홀, 월리스 아넨버그 홀 3개 건물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대피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건물을 폐쇄했다. USC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피시킨 후 LA경찰국(LAPD)과 건물안전국에서 나와 3개 건물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USC는 이날 오후 5시쯤 건물을 다시 정상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LAPD는 최근 유사한 사건이 동부와 중부 지역의 여러 대학에서 잇따랐던 만큼, 연관 또는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장연화 기자재개방 폭발 건물 재개방 폭발 위협 대피 경고
2021.11.1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