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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데임대학 풋볼, 한국계 프리먼과 장기계약 합의

대학 풋볼 프로그램 명가인 노터데임 대학이 한국계 마커스 프리먼(38) 감독과의  장기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노터데임 대학은 지난 15일 프리먼과 장기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프리먼을 비롯 스태프 전원이 대학 풋볼 최고 수준의 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프리먼과의 계약 규모 및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발표로 최근 불거진 프리먼의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 감독설은 없어졌다.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프리먼은 노터데임 수비 코디네이터로 재임하던 지난 2021년 당시 다른 대학으로 옮긴 브라이언 켈리 감독의 후임에 임명됐다.     프리먼은 올 시즌 11승1패 포함 30승8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노터데임 대학은 올 시즌 대학 풋볼 랭킹 5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CFP) 규정상 7번 시드를 받아 오는 20일 인디애나대학을 상대로 홈에서 1라운드를 경기를 치른다.   Kevin Rho 기자장기계약 한국계 장기계약 합의 풋볼 한국계 대학 풋볼

2024.1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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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한인 남학생, "로즈볼서 UCLA 여학생이 뺨 때렸다" 고소

지난달 UCLA 백인 여학생에게 USC 한인 남학생이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로즈볼에서 열린 미식축구 라이벌전 관중석에서 일어났다. 매슈 김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관중석에서 서로 비방하는 논쟁이 오갔다고 했다. 이런 과정에서 가해자인 캐서린 벡이 그의 뺨을 때렸다는 것이었다.     매슈 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벡이 더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벡을 폭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며 패서디나 경찰 측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FOX 뉴스는 가해 학생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고 그는 현재 변호인을 선임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벡은 UCLA 2학년 학생으로 라크로스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1월 23일 열린 경기는 USC가 19대 13으로 승리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상대팬 대학 한인 남학생 한인 학생 대학 풋볼

2024.12.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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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풋볼 시즌 막바지 경쟁 치열

대학 풋볼 정규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중서부 명문 노테데임(Notre Dame) 대학이 플레이오프서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정규 시즌 한 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상황서 노터데임대는 현재 10승1패로 대학풋볼(CFP) 랭킹 전체 5위에 올라 있다.     시즌 두번째 경기서 노선 일리노이대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9연승을 달리고 있는 노터데임대는 최근 6경기동안 267득점, 65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오는 30일 시즌 최종전에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과 원정 경기를 치르는 노터데임대는 이 경기를 이기면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이점을 확보하게 된다.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FP)는 지난 해까지는 랭킹 4위까지, 4개 팀만 출전했지만 올해부터는 12개팀으로 확대됐다.     현재 순위가 그대로 이어질 경우, 노터데임은 첫 라운드서 서던 메도디스트 대학(SMU)를 상대하고 이기면 8강전서 텍사스대와 맞붙게 된다.     현재 랭킹은 오레곤 대학이 전체 1위에 올라 있고, 이어 오하이오 스테이트, 텍사스, 펜 스테이트, 노터데임, 마이애미, 조지아, 테네시, SMU, 인디애나, 보이지 스테이트, 클렘슨이 차례로 2위부터 12위까지를 차지하고 있다.     CFP는 내달 8일 최종 플레이오프 순위와 대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막바지 대학 대학 풋볼 막바지 경쟁 캘리포니아 대학

2024.11.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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