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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시즌…대학별 일정

샌디에이고 지역 대학들의 졸업 시즌이 시작됐다.   이달에는 지난 10일 포인트 로마 나자렛 대학교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SD) 등의 졸업식이 진행된다. UC 샌디에이고(UCSD) 의 졸업식은 6월13일부터 열린다.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날짜:5월16~18일   -장소: SDSU 캠퍼스 비에하스 아레나   -문의: commencement.sdsu.edu/   ▶샌마르코스 주립대(CSUSM)   -날짜:5월16~17일   -장소:맨그럼 트랙 & 필드   -문의:www.csusm.edu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San Diego)   -날짜:5월 16~18일, 24~25일   -장소:파운더스 채플 & 제니 크레이그 파빌리온   -문의: www.sandiego.edu/commencement/   ▶얼라이언트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Alliant International University)   -날짜:5월23일   -장소:샌디에이고 시빅 씨어터   -문의: graduation.alliant.edu/san-diego-irvine-commencement/   ▶UC 샌디에이고(UCSD)   -날짜:6월13~15일   -장소:UCSD 캠퍼스/칼리지 별로 진행   -문의: commencement.ucsd.edu/ 박세나 기자졸업시즌 대학별 대학별 일정 대학 졸업시즌 샌디에이고 주립대

2025.05.15. 20:35

대학별 대기자명단에서의 합격률…합격 보류시 LOCI 신속 제출 유리

대학 입시 결과가 발표된 지금, 어떤 대학을 선택할지 고민 중인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이 진학을 가장 희망했던 대학에서 대기자 명단(Waitlist)에 올랐다면, 실제 합격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진로 결정을 내리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대학별 대기자 명단에서 실제로 몇 명이 추가 합격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아래에는 대표적인 대학들의 최근 3년간 대기자 명단 합격률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대학 결정에 참고하면 좋겠다.     아직 클래스 오브 2029(Class of 2029, 2029년 졸업자)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수년간의 통계는 향후 상황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기에 대학별로 대기자 명단에서 실제로 몇 명이 합격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적인 대학들의 최근 대기자 명단 합격률을 참고하여 대기자 명단에 오를 것인지 아니면 다른 대학을 선택할 것인지 지난 몇 년 통계로 알아보자.     ▶코넬 합격률   ·Class of 2028 : 6190명의 대기자 중 388명이 합격하여 (6.27%)의 합격률   ·Class of 2027 : 6166명의 대기자 중 362명이 합격하여 (5.87%)의 합격률   ·Class of 2026 : 5531명의 대기자 중 260명이 합격하였으며 (4.7%)의 합격률   26년 동안의 평균 합격률의 통계는 4.18%의 합격률이었으며 코넬대학교는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편입 보장 옵션(Guaranteed Transfer Option)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정시에서 불합격한 일부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특별 전형으로, 다른 공인 대학에서 1학년을 수료하고 일정 GPA 기준을 충족하면 2학년으로 편입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오퍼를 받은 경우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코넬 대학이 목표인 학생에게는 이런 프로그램을 받았다면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     ▶유펜 합격률   ·Class of 2028 : 2288명의 대기자 중 40명이 합격하여 1.75%의 합격률   ·Class of 2027 : 2508명의 대기자 중 140명이 합격하여 5.86%의 합격률   ·Class of 2026 : 2753명의 대기자 중 121명이 합격하였으며 4.39%의 합격률   유펜의 대기자 명단 합격률은 해마다 차이가 있으며, 팬데믹 시기(최고 17%)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1~6% 수준이다.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을 기대한다면, 기존 지원서에서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심이 있다는 편지(LOCI)를 통해 설득력 있게 자신의 열정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탠퍼드 합격률   ·Class of 2028 : 414명의 대기자 중 25명이 합격하여 6.04%의 합격률   ·Class of 2027 : 506명의 대기자 중 78명이 합격하여 15.02%의 합격률   ·Class of 2026 : 457명의 대기자 중 8명이 합격하였으며 1.75%의 합격률   스탠퍼드는 대기자 명단에 순위를 매기지 않는 대학 중 하나이며 전체 지원자의 약 1%만을 대기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히고 있다. 하버드와 스탠퍼드 양쪽에 합격한 학생들이 하버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끝까지 스탠퍼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일 합격률   ·Class of 2028 : 565명의 대기자 중 23명이 합격하여 4.07%의 합격률   ·Class of 2027 : 899명의 대기자 중 0명이 합격하여 0%의 합격률   ·Class of 2026 : 780명의 대기자 중 9명이 합격하였으며 1.15%의 합격률   예일은 매년 대기자 명단에서의 추가 합격이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대기자 명단 통보를 받자마자 빠르게 LOCI를 제출하는 것이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핵심점이다. 다른 대학의 결과에 따라 LOCI 제출을 미루는 것은 예일이 최우선 선택이 아님을 암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UCLA 합격률   ·Class of 2028 : 9198명의 대기자 중 1211명이 합격하여 13.17%의 합격률   ·Class of 2027 : 1만1725명의 대기자 중 1400명이 합격하여 11.94%의 합격률   ·Class of 2026 : 1만1169명의 대기자 중 367명이 합격하였으며 3.29%의 합격률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보스턴 에듀케이션대기자명단 대학별 대학별 대기자명단 스탠퍼드 합격률 예일 합격률

2025.04.20. 19:00

[학자금 칼럼] 급변하는 재정보조 신청 절차 준비 대학별 변경 상황 파악 후 대처 중요

작년에 전국에 걸쳐 연방정부 재정보조 폴뮬라가 크게 변화했다. 특히, 연방정부의 데이터 오류와 심각한 지연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이 재정보조 신청 정보를 원활하게 받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제출된 내용의 검증 방식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고, 그 결과 많은 학생이 재정보조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올해에도 이러한 여파는 대학 전반에 걸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정보조금 지원에서 연방정부 및 주정부 기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도 자체적인 기금(School Endowment Fund)과 장학금 비율이 높은 사립대학들은 이러한 지연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들 대학은 지원금 산출을 비율(%)로 진행하기 때문에 데이터 오류나 지연으로 인해 큰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재정보조 시스템과 진행 방식을 마련하여 연방정부의 지연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주 한인 가정에서 인기가 높은 대학들인 밴더빌트대, 프린스턴대, 펜실베이니아대, 컬럼비아대, 코넬대 등은 각자 재정보조 신청 절차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입학 원서 제출 후 지원자에게 발송되는 이메일을 통해 자체적인 신청서, 추가 서류 제출 요구사항, 별도의 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검증을 위한 서류도 자녀와 학부모가 각각 제출해야 한다. 서류등록서비스(IDOC)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대학 웹사이트에 직접 서류를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각 대학이 연방정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연 사태로 인한 혼란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개별적인 절차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각 대학의 서류 제출 절차가 표준화되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 과정에서 실수하게 되면 합격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들은 입학 정원보다 많은 학생을 합격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원자가 여러 대학에 합격할 경우 최종적으로 한 곳만 선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일부 대학에서는 Pre-registration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등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대학은 선호하지 않는 합격자들에게 재정보조 지원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특정 학생들이 다른 대학으로 유도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재정보조 불이익이 합리적인 사유 없이 진행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금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의 경우, 제출 서류의 누락이나 마감일 초과 등의 사유를 들어 삭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존재한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모든 신청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제출 기한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실수 하나가 수천 달러의 재정보조금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재정보조 신청 과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대학별 절차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변경된 규정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대학별 재정보조 신청 연방정부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지원

2025.03.02. 17:54

2022년 대학별 얼리 지원 결과 보면…대체로 경쟁률 높아지고 합격률 낮아

이번 얼리로대학을 합격한 경쟁률은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하며 치열했던 결과를 각 대학마다 보고하고 있는데 우선 테이터를 공개한 대학부터 어떤 대학들이 어떤 경쟁률을 보였는지 살펴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자.     Harvard   얼리로 지원한 학생 수은 총 9553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생은 722명으로 합격률 7.56%로 대학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합격률 수치는 작년의 합격률인 7.9%를 갱신한 합격률로 얼리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정시 지원의 합격률보다는 거의 두 배 합격률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리 지원의 학생 수가 점점 더 많아지며 점점 더 준비된 학생들은 얼리로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얼리로 지원한 78%의 학생들이 Deferred (합격 보류)란 통보를 받았으며 지원자의 9.5%의 학생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Columbia   가장 궁금했던 대학이 바로 컬럼비아대학이었을 것이다. 모든 대학들이 얼리 지원자가 증가한 반면 컬럼비아대학은 예외로 얼리 지원자가 9% 감소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가장 많은 이슈를 남겼던 데이터를 잘 못 기재했던 교수의 일로 US News and World 랭킹 차트에 탈퇴를 선언하며 전국 대학 순위 2등에서 18등으로 내려간 일련의 사건으로 올해 총 5738명이 지원했으며 이수치는 작년 지원자의 수 총 6305명의 지원자 수를 비교해 볼 때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항상 다른 아이비 대학보다 데이터를 몇 달 뒤에 공개하는 전례상으로 볼 때 작년의 얼리 디시즌으로 합격한 지원자의 10.31%가 합격한 수치로 올해의 합격률을 예상을 해볼 수는 있겠다.     Yale   얼리 액션으로 예일 대학에 지원한 총 학생 수는 7744명 이 중에서 776명의 학생에게 합격을 통보하였으며 합격률 10.02%를 나타냈으며 작년의 12.09%의 입학률보다 낮아졌으며 올해 지원자 중 67% 학생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고 21%의 학생에게는 보류 통보를 보냈으며 67%의 불합격률은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총 지원자의 2%는 자신의 지원서를 철회하기도 했으며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QuestBridge로 매치된 학생 수도 66명이나 된다.     UPenn   유펜도 예외는 아니듯 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이 얼리 디시즌으로 지원했으며 총 8000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했으며 대학 측은 아직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작년의 지원자 수 총 7795명의 지원자 수 즉 15.6%의 합격률을 토대로  올해의 수치를 예측해 본다.  유펜의 Whitney Souls 입학 사정관은 소수민족의 지원자가 크게 얼리 디시즌에 증가했다고 알렸으며 우리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대학이라 많은 관심이 가는 대학으로 65개국에서 지원한 학생들로 꾸준히 지원자가 늘고 있다.                 Dartmouth     우리 한인 학생들에겐 다소 지원을 망설이는 대학으로 가장 큰 이유는 거리감이었다. 올해 3009명의 얼리 디시즌 지원자 중 578명의 학생이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9.7%의 합격률로 이 중에서 47명의 학생은 QuestBridge를 통하여 매칭을 받았으며 이로써 총 625명의 학생이 올해 얼리 디시즌으로 합격했다. 이 대학도 마찬가지로 작년 2633명의 지원자보다 지원자 수가 증가한 대학으로 작년의 입학률 21%에서 이젠 입학률의 앞자리 수치가 바뀌었으며 아이비리그 대학 중 두 번째로 높은 조기 입학률을 보이는 대학이다.     Brown   올해 얼리로 총 6770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879명의 합격생을 기록했으며 12.9%의 조기 입합률을 나타냈으며 브라운 대학 역시 작년 얼리로 지원한 학생 수의 합격률인 15% 수치보다 낮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대학 역시 QuestBridge로 62명의 학생이 매치되어 합격생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렇게 테이터를 공개한 대학부터 차례로 알아보았지만 컬럼비아 대학의 특이 케이스를 배제한 모든 대학들이얼리로 지원하는 학생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얼리 지원의 풀이 점점 더 치열하며 이제는 얼리 지원만이 합격의 답이 될 수 있는 그런 실정이 예상되며 다음 편에선 어떻게 얼리 지원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문의: (323)933-0909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대학별 경쟁률 작년 지원자 올해 지원자 합격률 수치

2023.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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