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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추억 만들었죠” 13세 최연소 주승우군

이날 대회에 최연소 참가자인 주승우(13·사진) 학생의 출전은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래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과 한 코트에 서는 이번 대회는 주군에게 첫 대회 도전이다.   팍스 중학교 7학년에 재학 중인 주군은 약 6개월 전 집 근처 피클볼 코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피클볼을 시작했다. 그는 “친구가 테니스를 하다가 피클볼도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지금은 매주 한 번씩 친구들과 함께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주군은 아버지 주영민(43) 씨와 “코트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친구들끼리 금방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를 따라 시작했지만 이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또래답게 당돌한 면모도 보였다.     주군은 “공격적으로 치는 스타일”이라며 “집중만 하면 상대가 누구더라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주군은 대회 출전에 대한 부담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이가 많은 분들과 하면 벽이 느껴질 때도 있다”며 “그래도 아빠와 함께하고 친구들과 하던 것처럼 평소처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군은 평소 또래나 가족과 함께 경기를 해왔지만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과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형들이나 어른들과 함께 쳐본 적은 있지만 이런 큰 대회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된다”며 “이런 경기가 많지 않았던 만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 주군은 아버지와 한 팀으로 출전했다.   주군은 “아빠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영민 씨는 “아이가 친구들과 운동하는 경우는 많지만 아버지와 같은 팀으로 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출전 배경을 밝혔다.   부자의 목표는 결과보다 경험이다. 주군은 “이기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함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초보로서 실력을 갈고닦는 기회로 삼고 내년에는 더 많이 연습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우승 트로피 받고 환호·포옹…초대 챔피언 ‘OC 002’ “다음 대회에선 에이스부 도전”…초보부 우승 ‘BPM’ “꾸준한 운동이 건강 비결” 86세 최고령 이상린 장로 “아버지와 추억 만들었죠” 13세 최연소 주승우군 승부만큼 뜨거웠던 응원…먹거리 홍보도 열기 우훈식 기자아버지 최연소 아버지 주영민 대회 출전 대회 참석자들

2026.04.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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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꿈나무들 '메달 정조준'…한인청소팀 세계선수권 출전

  10월 9일부터 열흘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에 한인 청소년 사격팀이 출전한다.     한인 청소년 사격팀은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이보다 하루 앞선 내달 8일 이집트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사격팀은 총 10명이며 7명의 한인 청소년이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아쉽게도 2명은 학교 문제로 불참하게 되어 5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23~31일 콜로라도에서 열린 2022 주니어 올림픽 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선전했다. 유망주인 네이슨 배(15) 선수는 올해 주니어 올림픽에서 2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출전을 위해 매일 3시간씩 주 5일 연습하고 있다. 김인현 코치는 "2014년과 2018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선수들은 사격뿐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격은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중학생이 한 자리 3시간 이상을 서서 연습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사격을 배우면 빠른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은 집중력이 키워져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최연소인 13살부터 16살까지로 네이슨 배 선수를 비롯해 애나벨 이(16), 라이언 이(19), 캐서린 안(16), 마크 셴(13) 등이다. 김예진 기자청소년 사격팀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한인 청소년 대회 출전

2022.09.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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