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를 통해 한인회를 더 널리 알리고 한인들이 활발하게 교류했으면…” 제39대 뉴욕한인회가 출범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등 임원진들이 “2025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큰 관심을 끌며 참가 등록이 조기 마감됐는데, 올해 역시 뜨거운 관심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대회 홍보와 당선 인사차 1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이 회장은 “현재 뉴욕한인회 사무국 직원도 부족하고 운영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사무국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기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골프대회는 내달 3일 오후 1시에 뉴욕 펠햄베이 앤 스플릿락 골프코스(870 Shore Rd, Bronx, NY 10464)에서 티오프한다. 등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간단한 점심식사 후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가 끝난 후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250달러 상당의 K-가디언 화장품 세트와 선물용 수건이 증정된다. 곽호수 이사장은 “어느 골프대회에서도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주지 않는다”며 “한인회는 이번 골프대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현금 2만 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우혁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뉴욕한인회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로, 한인 사회의 어려움을 뛰어넘기 위해 준비된 뜻깊은 행사”라며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한인 사회 연대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200달러이며, 참가 문의는 전화(347-339-902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대회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뉴욕한인회 재정난 대회 한인
2025.05.13. 21:25
아트 포에버 212 (원장 임유진)소속 학생 2명이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경연대회(Scholastic Art & Writing Awards)'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주인공들은 빅토리아 박(캠브리지 스쿨 10학년)양과 김민진(랜초버나도 고교 9학년)양이다. 이들은 각각 'Internal Turmoil', 'Ancestral Memory' 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영예의 골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콜라스틱 대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지역 내에서 올해 금메달을 받은 학생은 총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23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미 전역에서 가장 유서 깊고 권위를 인정받는 아트 & 라이팅 대회로 7-12학년 학생이, 총 28개의 카테고리에 응모할 수 있다. 유명 팝아티스트인 앤디 워홀과 소설가 스티븐 킹, 시인 아만다 골맨 등이 이 대회 출신이다. 서정원 기자아트라이팅 여고생 금메달 수상 대회 한인 세계적 권위
2024.07.04. 18:00
한국 남녀 프로 골퍼 안병훈, 김효주가 같은 날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2022~23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최종 18언더파 262타로 미국의 루카스 글로버(20언더파 260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같은 날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에 올랐다. 우승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15언더파 273타)에게 돌아갔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미국 골프 투어 준우승 대회 한인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2023.08.06.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