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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파동에 데니스도 추가 요금 부과…"지역별로 다르게 적용"

조류 독감 확산 여파로 계란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데니스도 일부 매장에서 계란을 포함한 음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LA 지역 한식당들도 ‘계란 파동’으로 영업에 차질〈본지 2월 24일자 A-3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류 식당들도 속속 계란 관련 메뉴 가격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데니스 측은 전국 1500개 매장 중 일부 매장에서 추가 요금을 부과할 것이며, 요금 또한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인 계란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조치다.   이밖에도 맥도널드에서는 맥모닝 샌드위치에 계란을 요청하면 매장에 따라 최대 3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와플하우스 역시 계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부과한 바 있다. 정윤재 기자데니스 지역별 추가 요금 체인 데니스 맥모닝 샌드위치

2025.02.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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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UCLA 교수팀 세계 로봇 축구대회 우승

한인 로봇공학자들이 세계적인 로봇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테크돔에서 열린 ‘로보컵 2024’에서 데니스 홍(사진)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RoMeLa) 팀이 ‘휴머노이드 어덜트(Humanoid Adult)’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 연구진들이 참가하는 로보컵은 인간형 로봇들이 공을 인식하고 차기도 하며 축구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이번 로보컵에는 45개국 300팀이 참여했다.   로멜라 팀은 이번 대회의 6번 경기에서 전부 우승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열린 결승 경기에서 데니스 홍 교수의 로멜라 팀은 인간형 로봇 ‘아르테미스(ARTEMIS)’로 참가하여 막강한 우승 후보였던 지난 대회 우승팀인 독일 본 대학의 님브로 팀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홍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아르테미스는 ‘향상된 이동성과 향상된 안정성을 위한 첨단 로봇 기술(Advanced Robotic Technology for Enhanced Mobility and Improved Stability)’이라는 뜻의 영문 약자이다.   키 142cm, 몸무게 38kg으로 발차기나 밀치기 등 외압에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주행이 가능하며, 공을 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경기 자유 보행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UCLA 연구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실험실에서 1초에 2.1m를 이동해 가장 빠른 휴머노이드로 기록됐다.     한편, 로보컵은 1996년에 대학교수들이 시작한 연례 국제 로봇공학 대회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이후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인간형 로봇이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도입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 명실상부한 국제 로봇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로봇 데니스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어덜트 세계 연구진들

2024.07.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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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티셔츠 입으면 1년간 공짜 아침…프로모션용 150벌 한정 판매

레스토랑 체인 데니스(Denny's)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1년 내내 아침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웨어러블 쿠폰인 티셔츠(사진)를 출시한다.     업체는 “5.99달러에 판매하는 티셔츠를 입고 오는 고객에게 1년 동안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판매하는 티셔츠 소매에 QR코드가 있어 매일  5.99달러의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Everyday Value Slam)에는 계란 2개, 베이컨 스트립 2개 또는 소시지 2개, 버터밀크 팬케이크 2개, 프렌치토스트 1개 또는 비스킷 1개가 포함돼 있다.     매일 데니스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면 5.99달러 티셔츠의 가치는 2186달러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티셔츠 앞면은 매일 자유롭게 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문구가, 뒷면에는 계란, 베이컨, 팬케이크 삽화가 그려져 있다.     데니스 존 딜런 대표는 “웨어러블 쿠폰은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며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즐겁게 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는 추수감사절에서 블랙프라이데이로 넘어가는 자정에 온라인읕 통해 150장 한정으로 이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프로모션용 데니스 데니스 티셔츠 한정 판매 티셔츠 앞면

2022.11.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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