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료 개안수술 아이캠프 개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동포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하는 제9회 연례 사랑의 무료 개안수술 아이캠프(Eye Camp)가 진료를 진행한다. 비전케어USA(Vision Care USA)는 “오는 22일(토)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성모안과에서 9번째 사랑의 무료 개안수술 지역 아이캠프(Local Eye Camp)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비전케어USA는 “이날 비영리단체 AWCA와 뉴저지한인상록회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한 60명의 신청자들을 무료 진료한다”며 “그리고 이날 진료한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추려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개최하는 지역 아이캠프 행사는 뉴욕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전케어USA 의사들 중에서 대니얼 김 안과전문의(성모안과대표의사) 등 경험이 많고 헌신적인 안과의사들이 참여하고, 뱅크오브호프와 재외동포협력센터 등이 후원한다. 한편 비전케어(Vision Care)는 실명을 막는 국제구호기구로, 2002년 한국에서 설립돼 현재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전케어는 지난 23년 동안 392회의 무료 아이캠프를 통해 19만2600명이 넘는 환자들을 검사·진료·치료했고, 3만2350회가 넘는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다. 박종원 기자사랑의 무료 개안수술 아이캠프 개최 비전케어USA 무료 백내장 수술 제9회 연례 사랑의 무료 개안수술 아이캠프 Eye Cam 성모안과 데니얼 김 안과전문의
2025.11.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