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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 여객기서 숨진 10대들, 도미니카 출신으로 밝혀져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제트블루 항공기 랜딩기어에서 숨진 채 발견된 두 시신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10대 소년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1월 6일,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해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제트블루 1801편 항공기에서, 정비 점검 도중 착륙 장비 공간에서 발견됐다.   브로워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DNA 분석을 통해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희생자는 제이크 아니루즈 루시(18) 와 엘비스 보르케스 카스티요(16) 로, 둘 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이다.   해당 항공기는 전날인 1월 5일,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 플라타(Puerto Plata) 를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전문가 존 갈리아노는 CBS 인터뷰에서 착륙 장비 구역은 "매우 시끄럽고, 산소가 부족하며, 극도로 추운 공간"이라며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위험한 밀입국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제트블루 측은 “가슴 아픈 사건”이라고 밝히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규명하기 위해 수사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AI 생성 기사제트블루 도미니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제트블루 여객기 제트블루 항공기

2025.04.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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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도미니카 공화국 여행 주의보 발령

    연방 국무부는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도미니카 공화국 전역에 걸쳐 무장 강도, 살인, 성폭행 등 폭력 범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노란색 깃발 단계인 2단계 주의보를 내리면서 톱 캐리비언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여행자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exercise increased caution)'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이런 위험에도 이곳을 여행하기 원하는 여행객은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 리조트에 머물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산토 도밍고와 같은 도시 지역보다는 리조트의 치안이 훨씬 좋고 안전하다.    국무부는 또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무는 동안 모르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면서 그 이유로 최근 그곳에서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현지인으로부터 강도를 당한 미국인의 신고 사례가 있으며 다른 심각한 사건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이외에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미리 자신이 머무는 국가와 도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트레블러 인롤먼트 프로그램(Smart Traveler Enrollment Program)'에 가입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도미니카 국무부 도미니카 공화국 국무부 도미니카 여행 주의보

2023.06.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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