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서울시 도봉구와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둘루스에 있는 상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오동 상의 회장은 “도봉구의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상장기업을 비롯해 우수한 기업이 도봉구에 많이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양말이 유명하다. 한국 양말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닥스와 같은 기업이 있으며, 친환경 의류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도봉구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 오 구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드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상호 발전의 연결고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도봉구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와도 MOU를 체결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도봉구 체결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구 출신
2025.04.15. 14:10
풀러턴 시와 도봉구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언석 구청장을 포함한 6명의 도봉구 대표단은 지난 23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 프레드 정 부시장과 MOU에 서명하고 향후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도봉구 대표단은 이날 서니힐스 고등학교 운동부에 1440켤레의 양말을 기증했다. 도봉구는 한국 양말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오 구청장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양말 제품을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이를 통해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도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도봉구 협력 도봉구 협력 협력 강화 도봉구 대표단
2024.09.25. 20:00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와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언석 구청장실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미국 내 통상 활동 및 시장 진출 지원 ▶상의 회원사들의 한국 내 사업 활동 협력 ▶양 지역 소재 경제단체 교류 촉진 ▶통상·사업 환경 관련 정보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엔 오언석 구청장, 짐 구 상의 회장, 노상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짐 구 회장은 “2025년 K-글로벌 엑스포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봉구 기업들도 엑스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도봉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 도봉구 도봉구 비즈니스 비즈니스 협력 도봉구 소재
2024.03.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