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천 년의 도자기’ 21세기형 청자로 재현

남가주에서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의 고려청자 작품을 직접 볼 기회가 찾아왔다.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 위치한 머캔텔러 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명장 세창 김세용의 고려청자 전시회 ‘천 년의 이야기’가 다음 달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열린다.     머캔텔러 문화센터는 “김세용 명장 작품과 아들이며 도예가인 김도훈 박사와 공동 작업한 총 70여점의 고려청자를 전시한다”며 “한국 고려청자의 전통에 김세용 명장만의 독특한 기법이 가미된 고려청자를 감상할 보기 드문 기회”라고 밝혔다. 또 “일부 고려청자는 완성하는 데 4년이 걸린다”며 “42인치의 거대 청자도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김세용 명장은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해 50여 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21세기형 청자를 탄생시켜 2002년 대한민국 명장(세라믹) 제349호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등 22회 수상했고 110회 이상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청와대를 비롯해 영국 황실, 티벳 달라이라마 왕궁 등 전 세계 박물관에는 김명장의 작품 20여점이 소장돼 있다.       김세용 명장의 아들이자 도예가인 김도훈 박사는 세라믹 공학박사로 미국에서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를 알려왔다.     김 박사는 “천 년의 역사를 담은 고려청자 전시를 통해 K-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전통과 현대의 만남, 21세기 스타일의 고려청자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천 년의 이야기’ 전은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보스턴 하버드박물관에 이어,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등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순회전을 통해 미전역에 고려청자를 알리고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도예가 중 최고가 경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용 명장의 전시회는 지난 2020년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전시를 계획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잠정 취소됐다.     그 후 문화원은 온라인 콘텐츠로 한국의 도자기 관련 특별기획 영상 한국의 도자기 ‘천 년의 이야기’를 1, 2편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youtu.be/74psIuvpSbI)은 도자기의 역사와 종류, 도자기 흙의 종류, 한국도자기의 역사와 고려청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김도훈 박사의 영상 인터뷰로 진행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 영상(youtu.be/3EAgRBfvQ2k)은 인터뷰를 통해 분청사기와 조선백자의 역사와 종류, 특징, 한국 현대자기에 대해 소개했다.     K-도자기 ‘천 년의 이야기’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다음 달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머캔텔러 문화센터의 입장료는 10달러다.     ▶주소:1201 W. Malvern Ave. Fullerton   ▶문의:(626)238-3484 이은영 기자도자기 세기형 종류 한국도자기 고려청자 전시회 대한민국 도자기

2023.03.26. 18:39

예술의 도시에 비취색으로 피어나는 한국 도자기

 오는 2월 15일까지 포트무디 아트센터에서 '옥의 바다를 건너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클레이포유의 제 17회 연례 전시회가 12일 오후 6시 공식 오픈 행사를 가지면 막을 열었다. 이날 전시장에는 포트무디 지역구의 보니타 자릴로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포트 무디 예술위원과 한인 등이 참석해 예술의 도시를 빛낼 한국 도자기 전시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표영태 기자비취색 도자기 한국 도자기 연례 전시회 포트 무디

2023.01.13. 15:48

썸네일

국내 연예인 도자기 피부 시크릿 아이템 '기미 지우개'

  국내에서 자생하는 ‘애기땅빈대’ 식물은 예로부터 무좀 치료에 사용되온 민간치료제였다. 길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 식물로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에 빈대란 단어가 들어갔다. 이 식물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이 피며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대표적인 국내 길가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애기땅빈대 식물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화합물 등 유해 물질에 대한 피부 보호 효과가 있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무엇보다도 애기땅빈대가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 세포 장벽을 복원하고 두드러기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의 자외선에 잠시라도 노출되면 바로 그 날 저녁 얼굴 피부에 칙칙한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시키는데 이때 피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기미다. 한번 생긴 기미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특히 뿌리가 깊은 속기미는 겉기미에 비해 관리하기가 더 어렵다. 주름보다 더 심각한 피부 질환이 바로 기미다. 잡티 역시 자외선에 의해 기미와 함께 생기는데 얼굴 이곳저곳을 거뭇하게 만든다.    국내 홈쇼핑 기미 케어 및 미백 주름개선 누적 판매 60만개를 기록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애기땅빈대줄기추출물’이 함유되어 기미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일명 연예인 기미 잡티 지우개로 유명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바르고 떼어 내기만 하면 기미가 사라지게 된다. 우선 기미 크림에는 자연 재료로 얻어낸 자연유래 방부제 조성물이 들어 있어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도 함유해 미백기능도 뛰어나다. 또한 주름개선 성분 ‘아데노신’도 첨가되어 주름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바르고 떼어내는 패치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바쿠치올’의 순한 성분과 피부 수렴 및 컨디셔닝 케어를 돕는 ‘트라넥사믹애씨드’가 들어 있다. 그리고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는 자연계 폴리펩티드’글루타치온’과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 활성화를 돕는 ‘카퍼트라이펩타이드-1’이 첨가됐다. 기미의 스팟에 패치를 도포하고 건조가 된 후 스팟 패치를 뗴어내면 기미와 잡티가 사라진다. 피부 밝기와 피부 투명도를 개선시키고 색소침착증에도 효능을 인정받았다. 셀비엔의 스팟 크림과 블랙 스팟 패치를 4주간 사용하면 기미와 잡티가 줄어드는 변화가 발생한다. 사용방법은 스팟 크림을 기미 부위에 쌀알 크기만큼 짜서 바르고 난 다음 스팟 패치를 그 위에 충분하게 펴서 발라준다. 완전히 건조되면 스팟 패치를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 핫딜에서는 정가 79달러의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를 38% 할인된  49달러에 미 전지역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연애인 기미 지우개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도자기 시크릿 기미 크림 피부 세포 잡티 지우개

2022.07.29. 12:05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