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독감-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시작
시카고 시와 쿡카운티 보건국이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시카고와 쿡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의료보험 소지 여부나 이민 신분과 상관없이 누구나 보건국에서 맞을 수 있다. 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약국이나 주치의를 통해 접종 가능하다. 시 보건국은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티 칼리지에서 무료 백신 클리닉을 운영한다. 쿡카운티 역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섯 곳의 쿡카운티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무료 백신 클리닉을 운영한다. 쿡카운티 병원의 경우 상시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백신 접종 일정은 시카고 보건국(chicago.gov/city/en/depts/cdph)과 쿡카운티 보건국(cookcountypublichealth.org)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쿡카운티 주민 14%만이 작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감 접종의 경우 전체 주민의 30%로 나타났다. Nathan Park 기자무료접종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백신 접종 독감 접종
2025.10.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