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2024년도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해 15파운드 쌀 100포를 전달했다. 17일 버지니아 버크 소재 H마트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태창 회장은 '연합회는 "워싱턴 한인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은 은퇴해 외롭게 살고 계신 노인들 중, 독거 노인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이런 우리들의 노력에 후원으로 동참한 H마트와 미 연방 총한인회(FKAA) 정명훈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500달러 후원금을 전달한 정명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충효사상이 다시 꽃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워싱턴 지역에서 이런 노력에 앞장서는 통합노인회 측에 감사 전하며 앞으로 계속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쌀 100포는 버지니아 락우드, 타우슨 아파트 등 워싱턴 메트로 지역 노인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지역 노인 정명훈 회장 독거 노인들
2024.09.17. 12:18
굿핸즈파운데이션(이하 재단, 대표 제임스 조)이 OC정부 기금을 받아 독거 노인 삶의 질 제고 프로젝트에 나선다. 재단 측은 OC헬스케어에이전시 주관으로 지난달 28~30일 1차 모임을 가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CHILA) 프로그램에 한인 비영리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여, 1년 동안 기금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CHILA에 참가한 약 160개 비영리단체는 각기 프로젝트를 기획, 관심 있는 단체끼리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재단은 독거 노인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를 집에 설치해 긴급 상황은 물론 평소에도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조 대표는 “홀로 사는 노인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센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ILA는 이달 중 프로젝트 선정을 마치고 10월 중순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재단 프로젝트 참여 또는 봉사를 원하는 이는 전화(714-400-2089) 또는 이메일(Info@goodhandsfoundation)로 연락하면 된다. 굿핸즈재단 독거 노인들 재단 프로젝트 한인 비영리단체
2022.07.13. 10:09
문화사역단체 원하트 미니스트리(이하 원하트, 대표 피터 박 목사)가 오는 23일 독거 노인을 돕기 위한 찬양 예배 ‘심플 워십’을 개최한다. 찬양 예배는 이날 오후 7시 풀러턴의 뉴송 스튜디오(1521 E. Orangethorpe Ave, #A 2F)에서 열린다. 남가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찬양 사역자 허지애, 박지은, 이정희, 종유석씨가 연주한다.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이 행사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실황은 유튜브 채널(Oneheart TV)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원하트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독거 노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헌금은 독거 노인을 돕는 코이노니아 선교회를 돕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예배 중 헌금 외에 수표, 벤모, 젤, 페이팔, 고펀드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심플 워십 관련 문의는 전화(213-347-5080)로 하면 된다.
2021.10.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