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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쇼·불꽃놀이로 독립기념일 축하

어바인 시가 오는 4일(금) 오후 4~10시까지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에서 ‘제1회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선 커뮤니티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 화려한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주민들은 독립기념일 테마로 장식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스쿠터, 스케이트보드 등을 타고 행진에 동참할 수 있다.   잔디밭에선 젠가, 테트리스, 체스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풍선 토스, 훌라후프 경연대회, 배구 대회, 장애물 코스 돌파, 페이스 페인팅, 버블 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된다.   드론 쇼는 오후 8시45분, 불꽃놀이는 9시45분에 시작한다.   푸드 트럭과 로컬 요식업소가 참여하는 푸드 부스에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 측은 야외 매트와 의자를 가져올 것을 권고했다. 주차는 무료다. 어바인 역에선 오후 3~11시 사이 20분 간격으로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fourthofjuly)를 참고하면 된다.드론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테마 독립기념일 축하 커뮤니티 퍼레이드

2025.07.01. 20:00

독립기념일 연휴, 덥고 대기 질 안 좋다

    남가주에 올해 첫 무더위가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기록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불꽃놀이 등으로 인해 이 기간 대기 오염 수준도 높을 전망이어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 전역을 영향권에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달 3일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90도대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인랜드와 사막 지역은 기온이 화씨 10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대기 전문가들은 더운 날씨는 대기의 질을 낮추는 2가지 요인 가운데 하나라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대기 질은 건강하지 않은 수준이 될 것이며 오후에 더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불꽃놀이에 따른 대기 질 악화도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가 끝나는 당일 늦은 밤부터 시작해 다음날 오후까지 연기 입자들이 대기에 떠다니게 된다.     따라서 호흡기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 기간에 가능하면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무더운 날씨 동안 야외 활동이나 운동은 오전 중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병일 기자독립기념일 연휴 독립기념일 연휴 독립기념일 축하 기간 대기

2023.06.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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