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6~7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13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종목과 종목별 위원장은 ▶골프(이용근) ▶축구(윤정원) ▶테니스(이상진) ▶배구(임용섭) ▶족구(한태동) ▶태권도(김승환) ▶배드민턴(윤아람) ▶탁구(성열문) ▶농구(하도수) ▶육상(남사라) ▶수영(강희철) ▶줄다리기(지상학) ▶한궁(천경태)이다. 수영, 태권도, 한궁 경기에는 장애인 선수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미 동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중 체전에 출전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클럽은 웹사이트(Sekoreanusa.org) 또는 카카오톡(open.kakao.com/o/gy0yf0jh)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올해 대회장을 맡은 김기환 회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의 슬로건인 ‘기초, 소통, 번영’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우리 동남부 전체 한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처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달 골프대회에서 체육대회 기금 6만1000달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노크로스에서 한인 멘토 7명을 초청해 ‘차세대 멘토링 육성 세미나’도 추진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한인체육대회 둘루스 올해 대회장 종목별 위원장 한인 멘토
2025.04.14. 14:49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오는 6월 열리는 제42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4만5000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정규수 체육대회 공보 담당자는 24일 "자원 봉사자의 헌신과 지역 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체육대회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회장배 골프 대회를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를 통한 총 수입은 7만 3960달러로, 대회 참가비 1만 4530달러, 경품 추첨권 판매액 4230달러 외 5만 5200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 이중 골프장 사용 비용 등 2만 8457달러를 제외한 순수입은 4만 5502달러다. 올해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7~8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올해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정규수 체육대회 체육대회 기금
2024.03.2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