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20일 새벽 동부카운티서 지진…오코티요 웰스 지역, 규모 4.1

샌디에이고 동부 카운티 카리조 밸리 지역에서 지난 20일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7분경 오코티요 웰스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별다른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지진 동부카운티 새벽 동부카운티 웰스 지역 밸리 지역

2024.05.23. 18:23

1일 동부 카운티 소규모 지진

지난 1일 샌디에이고 동부 카운티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8분경 오코티요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6.9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SD 동부카운티 지진

2022.12.02. 17:06

9억5천만불 정수 공장 첫 삽

2020년대 후반부터 샌디에이고 동부 카운티가 필요로 하는 수돗물의 30% 가량을 공급하게 될 대규모 정수 공장이 지난 1일 착공됐다.   파드레 댐과 엘카혼 시, 샌디에이고 카운티, 헬릭스 수도국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구성한 ‘이스트 카운티 어드밴스드 정수 프로그램(AWP) 공동권한기구’는 이날 샌티 시 서북부의 정수 공장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 예산으로 무려 9억500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공사기간만 4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 정수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1150만 갤런의 수돗물을 동부 카운티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 정수 공장은 동부 카운티 지역에서 모인 생활하수를 최첨단 정화시설을 통해 사람이 그대로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처리한 뒤 수돗물로 공급하게 된다.   AWP 공동권한기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19일 관련 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공동권한기구의 앨런 칼라일 국장은 “타지역에서 들여오는 비싼 수입 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식수원을 마련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하고 “동부 카운티의 어드밴스드 정수 프로그램은 로컬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권한기구에 따르면 이 정수 공장의 건설과 운영과 관련 약 2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정수 공장 동부카운티

2022.06.03. 16:2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