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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동북부 상용차 시장 적극 공략

미국 물류장비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 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가 거대한 미 동북부 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지난 2일 뉴욕과 뉴저지를 관할하는 신규 상용차의 공식딜러로 '헨드릭슨 플릿 솔루션즈(Hendrickson Fleet Solution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클래스 8 대형트럭인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헨드릭슨 플릿 솔루션즈는 뉴욕 및 인근 지역에 3곳의 풀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며 차량 판매는 물론 정비 부품 보증 충전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동북부 지역의 대도시권역에 대한 무공해 상용차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찬스 파커 헨드릭슨 플릿 솔루션즈 EV 전략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뉴욕 메트로 지역과 그 인근에서 더 많은 트럭과 운송운영을 탈탄소화하겠다는 업계 판도를 바꾸는 약속"이라면서 "현대의 수소전기 트럭 기술과 헨드릭슨의 고객중심 통합 솔루션이 결합해 실질적인 무공해 운송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숀 케니 현대 트랜스리드 최고경영자(CEO) 역시 "헨드릭슨은 기술 전문성 고객지원 리더십 측면에서 최적의 파트너"라며 "북미 전역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확대 보급해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더 많은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현대 트랜스리드는 건식.냉동 트레일러 플랫베드 트럭 바디 등을 생산하는 북미 대표 트레일러 제조사로 Hyundai Motor Group(현대 자동차 그룹)의 산하 기업이다. 최근에는 수소 기반 무공해 상용차 유통을 통해 북미 물류시장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딜러망 확장이 수소 상용차의 시장확대와 함께 미국 대형 운송 시장의 탈탄소화 흐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민 기자트랜스리드 상용차 현대 트랜스리드 무공해 상용차 동북부 지역

2026.02.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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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북동부 이번 주 내내 찜통더위

오대호를 포함한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에 형성된 '열돔'(Heat Dome)이 지표면을 달구면서 이 일대 일부 지역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더운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연방 기상청(NWS) 기후예측센터(WPC)는 19일 예보에서 "폭염이 앞으로 며칠간 중북부에서 오하이오강 일대, 오대호, 동북부, 동부에 이르는 지역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온열 질환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역 기온을 끌어올린 주된 이유는 동북부와 중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된 '열돔' 때문이다.   열돔은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현상으로, 공기가 풍선처럼 가둬진 가운데 뜨거운 햇볕이 열돔 내 공기를 '오븐처럼' 계속 가열하면서 폭염을 유발한다.   이 같은 열돔은 남부와 남서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종종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6월 들어 동북부 지역에서 형성돼 폭염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열돔 현상으로 인해 메인을 비롯해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등 동북부 지역의 상당 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들 지역은 이번 주까지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기예보서비스 아큐웨더의 폴 파스텔록 수석 기상예보관은 "이런 유형의 강한 폭염을 보는 것은 평범하지 않으며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열돔 현상은 일리노이, 오하이오, 미시간, 인디애나 주 등 오대호 연안 중북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카고는 지난 17일 기온이 화씨 97도(섭씨 36도)까지 오르면서 도서관, 공공시설 등을 더위 쉼터로 일찌감치 개방했다. 시카고 지역은 21일부터 내주 초까지 최고 기온이 화씨 80~90도로 예보됐다.     21일까지 폭염경보가 발표된 피츠버그는 19∼21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연방기상청은 이 같은 열돔 현상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 들어서야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Nathan Park 기자찜통더위 중서부 중서부 북동부 북동부 지역 동북부 지역

2024.06.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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