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13년 연속 미국 기업의 이전•투자 대상 도시 1위에 올랐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WBC)는 지난 2일 경제 개발 전문지 '사이트 셀렉션'(Site Selection Magazine)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시카고 지역에서 모두 223건의 기업 확장•신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시카고에는 연간 17억 달러의 경제 효과와 약 1만96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평가됐다. 프로젝트 유형은 사무실, 산업시설, 본사 이전, 물류•창고센터, 데이터센터, 콜센터 등 다양하며 일부는 2026~2027년 이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와 관련 “시카고의 산업 기반, 인프라, 숙련된 노동력은 기업들이 투자와 혁신을 위해 시카고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라고 전했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는 지역 경제를 2050년까지 약 1.4조 달러 규모로 확장하는 ‘시카고 2050’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시카고서 주목 받는 프로젝트로는 글로벌 IT기업 '헥사웨어'(Hexaware)의 루프 지역 새 사무실 오픈과 250명 채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의 볼링브룩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과 1200개 일자리 창출 등이 꼽힌다. 또 시카고 남서 서버브 졸리엣의 할리우드 카지노는 1억8500만 달러를 투입,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시카고 북 서버브 디어필드의 Fortune Brands Innovations은 2027년까지 400개 이상 정규직을 추가하기로 했다. 시카고 리버웨스트 Universal Horror Unleashed의 트리뷴 유통센터 건물 엔터테인먼트 단지 재개발도 포함된다. 전체 프로젝트의 38%는 제조업이었으며 16%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13%는 운송•물류, 6%는 금융•보험 분야였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는 “시카고는 북미 물류의 중심, 오헤어 공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결성, 550만 명 규모의 우수한 노동력 등 구조적 강점 덕분에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카고 #비즈니스 Kevin Rho 기자시카고 투자 최근 시카고 동안 시카고 이전 투자
2026.03.09. 13:46
올해 시카고 일원은 가장 추운 할로윈(Halloween, 10월3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할로윈은 ‘추운 날’로 기억되지만 올해는 더욱 추운 날이 될 것이라는 게 국립기상청(NWS)의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시카고 지역의 할로윈은 실제 그렇게 춥거나 눈이 내린 적은 거의 없다"면서도 오는 31일 시카고 지역 기온을 최고 37도, 최저 28도에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의 평균 할로윈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은 각각 56도와 41도이며 가장 따뜻했던 날은 1950년의 84도, 그리고 가장 추웠던 날은 1873년의 23도였다. 할로윈에 눈이 내린 날은 지난 2019년(3.4인치)이 가장 최근이었지만, 국립기상청의 약 150년 동안 시카고 지역에 할로윈 당일 눈이 내린 적은 8번 밖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올해 할로윈에는 추위가 예보된 만큼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할 주민들은 따뜻한 복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 기온은 할로윈을 기점으로 내달 1일부터 다시 올라가 내주에는 최고 기온이 화씨 5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할로윈 시카고 지역 올해 시카고 동안 시카고
2023.10.30.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