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한미, 자산 50억~500억불 부문 3위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은행 경영진 및 이사진을 위한 온라인 매체 ‘뱅크디렉터’가 선정한 최고의 은행 순위에서 자산 규모 50억~500억 달러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뱅크디렉터가 자산 규모 50억~500억 달러(2021년 실적 기준)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미은행은 12.10%의 자기자본이익률(ROAE)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전체 은행 순위에서도 6위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뱅크디렉터는 2017년부터 상장은행 300곳의 전년 대비 실적을 분석해서 은행의 균형 성장, 수익성, 주주에게 장기 가치 제공, 안정 및 건전성 등을 평가해서 순위를 매기고 있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40년 동안 한미은행은 고객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왔다”며 “고객 중심 은행 경영과 직원들의 노고 덕에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ROE는 은행의 자기자본과 비교한 순이익 규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높을수록 실속있는 영업을 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절대 수치가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큰 기복 없는 증가세도 살펴야 하는 요소다. 진성철 기자한미 자산 한미은행 행장 동안 한미은행 결과 한미은행

2022.08.01. 19:48

한미은행 투자자 소통 강화 나서…주주에 연례 서한 발송

한미은행이 주주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미은행은 최근 ‘2021 주주 연례 서한(2021 annual letter)’을 주주들에게 보내고 15일 이를 처음 공개했다.   이 서한에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탄탄한 유대 관계가 40년 동안 한미은행이 번성할 수 있었던 주요 동력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은행이 부족했던 1982년에 한미은행이 LA에 창립된 이후 경기 침체, 주택 시장 위기, 4·29폭동과 같은 사회 불안, 노스리지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거치는 동안 서로 돕고 도우며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한 은행 관계자는 “최근 3년 재계약이 결정된 후 이 행장의 행보가 주주 챙기기라는 점이 눈에 띈다.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이 행장이 은행 성장은 물론 주주환원에도 더 역점을 두겠다고 예고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69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한미은행은 한인은행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으로 성장했으며 전국 9개 주에 걸쳐 35개의 풀 서비스 지점과 8개의 대출사무소(LPO)의 영업망을 통해서 지역 사회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한미은행 투자자 한미은행 투자자 한미은행 행장 동안 한미은행

2022.03.16. 18:5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