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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6년 역사 마침표

지난 26년간 재외동포 단체 지원 및 교류 사업을 펼쳐온 재외동포재단이 1일(한국시간) 국립외교원에서 김성곤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의 기능은 오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에 흡수돼 인천 송도의 본청과 서울 광화문의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김상진 기자사설 동포재단

2023.06.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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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용품 신청하세요" 동포재단, 한인 단체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전 세계 한글학교, 한인회, 한인 문화예술 단체 등에 한국 전통문화 용품을 지원한다. 재외동포 사회의 민족문화 유지.전승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거주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장구.북.꽹과리 등 사물놀이 도구와 가야금.단소 등 국악기, 한복.궁중의상 등 전통의상, 팽이.제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용품이 지원 품목이다.   정기적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하거나 거주국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에 우선 지원한다. 코리안넷 사이트(www.korean.net)에서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064)786-0237, 이메일([email protected])  전통문화 동포재단 전통문화 용품 한국 전통문화 동포재단 한인

2023.02.08. 19:29

동포재단, 해외 한인 단체에 전통문화 용품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전 세계 한글학교, 한인회, 한인 문화예술 단체 등에 한국 전통문화 용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재외동포 사회의 민족문화 유지·전승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거주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장구·북·꽹과리 등 사물놀이 도구와 가야금·단소 등 국악기, 한복·궁중의상 등 전통의상, 팽이·제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용품이 지원 품목이다. 정기적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하거나 거주국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에 우선 지원한다. 코리안넷 사이트(www.korean.net)에서 2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전화(064-786-0237)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동포재단 게시판 동포재단 해외 단체 지원 한인 문화예술

2023.02.02. 16:25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 동북부 한인회장과 대담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동부지역 한인회장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재단은 김 이사장이 4월 12일 오전 9시 화상회의 시스템 줌에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가 주최하는 ‘2022년 한인회장 리더십 온라인 세미나’에 초청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민간 외교와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 지역한인회와 광역연합회의 주요 역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단일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등 동북부 지역에 관할 지역을 둔 20개의 지역 한인회 연합체다.   이들 한인회장은 김 이사장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동포재단 한인회장 동북부 한인회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동부지역 한인회장들

2022.03.22. 19:39

“한상대회 개최지로 훌륭”…동포재단 OC 실사 완료

오렌지카운티가 내년 열릴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은 지난 11일 OC 실사를 완료했다.   실사단은 실사 첫날인 10일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의 안내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와 인근 호텔 등 시설 투어를 마쳤으며, 5개 시와 정계 관계자 등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본지 2월 11일자 A-12면〉   상의 측은 간담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컨벤션 센터, 센터와 도보 거리에 많은 고급 호텔과 디즈니랜드가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연중 화창한 날씨와 LA,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광일 단장은 “컨벤션 센터와 호텔, 교통이 기본 심사 항목이며, 시와 주 정부의 지원, 지역 한인단체들이 원팀이 돼 노력하는지도 평가한다”고 공개한 뒤 “오렌지카운티는 훌륭한 곳”이라고 밝혔다.   실사단은 이달 초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를 거쳐 OC에 왔다. OC는 이들 3개 도시와 내년 세계한상대회(10월 9~12일)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노상일 상의 회장은 “경쟁하는 도시 모두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다. 우린 시설, 교통, 기후, 입지를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실사단도 이를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사단은 11일엔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회장 권석대)를 방문해 한인회 임원, 이사들과 만나 OC 한인사회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권석대 회장은 “OC에서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면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실사단 측에 OC엔 한국에서 진출한 지, 상사를 포함해 많은 한인 기업이 있고 베트남계, 라틴계 등도 다수 거주해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대화를 나누면서 기후, 시설, 위치, 대규모 한인 상권 등 OC의 장점을 실사단이 높이 평가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내달 중 최종 후보 2개 도시가 선정되고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운영위원회가 개최지를 최종 결정한다”며 “한국 외 국가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내년 세계한상대회를 OC에 유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환 기자한상대회 동포재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재외동포재단 실사단 내년 세계한상대회

2022.02.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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