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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스쿨존 과속 단속 강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가 2일부터 개학하는 가운데, 둘루스 경찰이 관할 구역 스쿨존에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단속을 강화한다.   둘루스 경찰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2일부터 해당 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과속하는 차량을 단속한다고 발표했다. 해당하는 학교는 채터후치 초등학교(2930 Albion Farm Rd), 메이슨 초등학교(3030 Bunten Rd), 둘루스 중학교(3200 Pleasant Hill Rd), 콜맨 중학교(3057 Main St)다.     단속 기간은 오전 등하교 한 시간, 오후 하교 한 시간 후로 차량 속도 제한이 시행되는 '스쿨존 시간'으로, 학교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일반적으로 스쿨존이란 학교에서부터 1~2블록 거리를 말하며, 주변에 표지판과 깜빡이는 신호등이 보통 설치돼 있다.     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위의 네 개 학교 스쿨존에서 표시된 제한 속도보다 빨리 운전하면(보통 제한 속도보다 15 mph 이상) 첫 위반에는 벌금 75달러, 이후에는 125달러가 부과된다. 그러나 시행 직후에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티켓을 발급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웹사이트를 통해 "스쿨존에서의 과속은 전국적인 문제다. 둘루스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단속 강화 계기를 전했다.     이어서 "시의회는 둘루스 내 여러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투표했다. 모든 위반 사항은 둘루스 경찰서로 전송돼 차량 정보, 속도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둘루스 스쿨존 둘루스 경찰서 둘루스 스쿨존 둘루스 중학교

2023.08.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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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경찰, 사상 첫 여성 국장 탄생

  둘루스 경찰국 100년 역사상 첫 여성 경찰 국장이 탄생한다.    둘루스 경찰국장으로 46년간 일해온 랜디 벨처 국장은 오는 7월 퇴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국에서 1996년 이래 25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2인자인 재클린 커루스 부국장이 벨처 국장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커루스 부국장이 취임하면 둘루스 100년의 역사상 첫 여성 경찰국장이 된다. 조지아주 전역에서도 여성 경찰 국장은 3%에 불과하다.    커루스 부국장은 FBI(연방수사국) 아카데미 출신이자 조지아 국제법 집행 교환프로그램 위원이다.    둘루스 경찰국은 벨처 국장이 신입 경찰일 당시 16명에서 현재 9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김태은 인턴기자둘루스 경찰 둘루스 경찰서 여성 서장 당시 둘루스

2022.03.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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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협회, 둘루스 경찰에 컵라면 전달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지난 19일 둘루스경찰서에 컵라면 10박스(120개)를 기부했다. 이 컵라면은 둘루스 경찰서가 오는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푸드 드라이브’ 행사에 활용된다. 외식업협회는 추후 스와니경찰서에도 식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이근수(가운데) 명예회장이 경찰 공보관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외식업협회]

2021.10.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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