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서도 호출형 마을버스 운행 추진
귀넷 카운티가 로렌스빌과 노크로스에서 운행하는 호출형 마을버스(microtransit)를 둘루스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40만달러의 예산이 편성되면 내년 10월부터 운행된다. 귀넷 교통국은 7일 둘루스 시내 15스퀘어마일(약 38㎢) 면적에 마을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40만달러의 내년도 관련 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버스는 귀넷플레이스몰, 개스사우스 아레나, 슈가로프밀스, 둘루스 노스사이드병원, 쇼티하웰 공원, 맥대니얼 팜 공원 등을 거친다. 이지역 버스 이용 인구는 4만명으로 추산된다. 월~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데, 라이드귀넷 모바일 앱 또는 전화(770-246-4770)로 예약하면 1회 3달러에 탑승할 수 있다. 귀넷카운티는 2023년 로렌스빌과 스넬빌 시에 버스를 처음 도입한 후 차차 운행 지역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노크로스에서 1년간 시범운행을 한다. 월평균 이용자는 로렌스빌 2300명, 스넬빌 1900명, 노크로스 1100명 등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마을버스 둘루스 둘루스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둘루스 노스사이드병원
2025.08.0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