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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킴스 케이 태권도' 수련생들, 세계 품새 대회서 미국 대표로 입상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킴스케이 태권도'에서 수련하는 학생들이 홍콩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입상했다.   이 도장의 김성진 관장은 "올림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 관장에 따르면 '팀 케이' 선수들 중 이재형(에모리대 4학년), 김보민(듀크대 1학년) 선수가 30세 이하 남자 단체전 1등을, 김우창(노스귀넷중 8학년) 선수가 12~14세 남자 단체전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콩 콜로세움에서 개최되었으며, 8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17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했다.  윤지아 기자세계대회 둘루스 선수들 홍콩 둘루스 한인 세계 태권도

2024.12.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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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30대 한인 남성 '방화' 혐의 체포

SWAT 팀도 출동...정신질환 있는 듯   둘루스 크로거몰 옆 주택에 사는 30대 한인 남성이 방화 혐의로 지난 14일 체포됐다.   귀넷 경찰은 둘루스 게인스웨이 트레이스 선상에 있는 한 주택에 불이 났으며, 칼을 든 사람이 걸어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6시쯤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에서 짙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경찰은 정신건강 임상의사와 함께 불이 번지고 있던 집 안에서 칼을 든 채로 있던 조나단 리(33) 씨를 설득했으나, 처음에는 집 밖으로 나오길 거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경찰과 의사가 이씨를 설득했고, 이씨도 “저항없이 항복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그러나 이씨가 집안에 있는 동안 칼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SWAT(특수기동대) 팀이 출동했으며, 이씨를 구금한 뒤 정신질환 감정을 위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지역매체보도에 의하면 불이 난 주택을 이씨에게 임대한 소유주 역시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급 방화, 1급 재산피해, 사법방해(obstruction) 등의 혐으로 형사기소 됐다. 윤지아 기자둘루스 한인 둘루스 한인 주택 방화 한인 남성

2024.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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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한인 소피아 리, 'US 키즈' 챔피언십 1위

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소피아 리(사진·12) 양이 지난 1~3일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US 키즈 골프 월드 챔피언십 2024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피아 양은 여자 12세 부문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69타, 2라운드에서 70타, 3라운드에서 64타, 총 13언더로 1위를 거머쥐었다. 2위 9언더와는 4타 차다. 셋째 날의 64타는 시합 중 가장 낮은 점수였다.   소피아 양은 골프 3년 차로, 현재 리버스 아카데미 8학년으로 재학 중이다.골프 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둘루스 한인 챔피언십 2024

2024.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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