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영정)은 지난 17일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새로운 단원 오디션과 함께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학기에는 K-12학년으로 구성된 약 60명의 단원이 등록을 마쳤다. 교육은 합창을 중심으로 난타, 차임벨, 그리고 올스테이트 대비반 등으로 진행된다. 또 봉사팀, 장학팀, 기도팀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K-POP 댄스반,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교습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합창단은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가을학기부터는 드림앤미라클 오케스트라를 창단, 다음달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종합 예술단체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을 학기 주요 행사로는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와 12월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연주와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봉사점수를 반영해 대통령 봉사상 수여도 가능하다고 합창단 측은 밝혔다. ▶문의: 404-884-5809 / [email protected]드림앤미라클 가을학기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드림앤미라클 오케스트라
2024.08.21. 15:20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감독 김영정)은 지난 22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채플에서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합창단의 나이에 맞게 동요 '싹트네'부터 클래식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에델바이스, 아름다운 세상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마지막으론 도래미, 나의 작은 이 빛 등의 곡을 합창단 전원이 함께 불렀다. 앵콜로는 아틀란타 국악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삼고무와 한국무용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드림앤미라클 합창단은 "학부모들이 직접 세션으로 참여하는 무대를 가져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비대면 시대를 이겨내고 함께 자리해 마음 속에 깊은 소망이 피어나게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드림앤미라클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나이순으로 엔젤반, 드림반, 미라클반으로 나눠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했다. 현재 합창단은 1~12학년 사이의 소년소녀 5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소그룹 악기팀, 듀엣팀 등을 만들어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드림앤 미라클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연주회 성황리
2022.05.2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