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에서 정지원 디자이너가 2년 연속 그랜드 저리(Grand Jury)로 위촉됐다. 정 디자이너는 이번 어워드의 패키징, 그래픽, UX/UI 부문 심사를 전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디자인 랭킹(WDR)의 지표가 되는 최고 권위의 무대다. 심사위원단은 학계 전문가, 글로벌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정지원 디자이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국제 무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 디자이너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출품된 작품 중 본인의 전문 영역인 ▲패키징 디자인 (Packaging Design) ▲그래픽 디자인(Graphic Design) ▲UX/UI 디자인 부문의 핵심 프로젝트 300여 개를 전담 평가했다. 그는 단순히 심미성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프로젝트의 기술적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UX)의 깊이, 그리고 시장에서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지표화해 심사에 반영했다. 서로 다른 세 영역을 통합적으로 심사한 이번 활동은 시각적 조형미와 디지털 기술의 논리, 그리고 물리적 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그의 다학제적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정지원 디자이너는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심사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와 ‘글로비 어워드(Globee)’를 포함해 ‘A' 디자인 어워드’, ‘아마존 넥스트 디자인 챌린지’ 등 총 7개의 주요 국제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평가하며 축적된 그의 시각은 이번 ‘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의 미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뉴욕 시각예술대학교(SVA) 졸업 후 정 디자이너는 애플(Apple) 본사를 거쳐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Amazon)에서 UX/UI 디자인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채용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그의 실무 경험은 심사 과정에서 ‘디자인의 실질적 구현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 그의 전문성은 국제적인 수상 이력으로도 뒷받침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수상을 비롯해 ▲ADC International ▲GDUSA(Graphic Design USA) ▲TDC(Type Directors Club) ▲펜타워즈(Pentawards) ▲다이라인(The Dieline) ▲뮤즈 디자인 어워드(Muse Design Awards) 등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의 패키징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총 13관왕을 기록했다. 심사를 마친 정지원 디자이너는 “올해 출품작들은 기술을 통해 인간의 감각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보여줬다”며, “현대의 디자인은 심미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과 국제 공모전 심사 경력을 병행하고 있는 정지원 디자이너의 행보는 향후 디자인 산업 전반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현 기자디자이너 심사위원 디자인 어워드 정지원 디자이너 세계 디자인
2026.04.13. 23:14
한인 산업디자이너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3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김승균(사진) 산업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참여한 '소닉 페이셜 브러시'와 '소닉 페이셜&바디롤러' 제품이 2023 레드닷 어워드에서 욕실 디자인 및 퍼스널 케어 부문을 수상했다. 소닉 페이셜 브러시는 메이크업 및 기름, 죽은 피부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막힌 모공을 예방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미용 기구다. 소닉 페이셜&바디롤러는 피부의 탄력을 위한 마사지 기기로 근육 긴장 완화 및 부종 감소에 도움을 준다. 김씨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던 제품들이 권위 있는 대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기업에서부터 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70개국 이상에서 1만8000건의 제품들이 출품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산업디자이너 김승균 김승균 산업디자이너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어워드
2023.06.28. 17:49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한인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독일계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인디드 이노베이션(INDEED INNOVATION INC.)' 뉴욕지사에서 근무 중인 김승균(사진) 산업디자이너는 최근 본인이 디자인한 3개의 피부미용기기 제품으로 뷰티/케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씨가 상을 받은 기기는 스킨 스크럽 및 블랙헤드 제거 제품과 얼굴 탄력기로 집에서 스파처럼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할 수 있는 멀티 피부미용기기 제품이다. 제품은 진동을 이용해 눈가, 입가, 이마 등 피부를 올리고 탄력 있게해 준다. 또 미세전류 옵션을 사용하면 피부의 자연적인 치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씨는 "이번 제품은 많은 사람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청소기 브랜드 샤크 닌자의 VACMOP Pro와 WANDVAC 무선 진공청소기의 먼지통과 환기구, 트리거 등 본체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김씨는 "청소기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먼지통 용량을 유지하면서 본체를 가볍고 슬림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내부를 최소화하면서도 흡수 용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제품에 미적 감각과 특성을 살리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작은 디테일이 사용에 큰 차이를 만든다. 사용자들이 제품을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승균 산업디자이너는 지난 2011년에 미국에 유학와 애리조나 주립대학 디자인 스쿨에서 학사와 석사를 공부했으며 지난 2020년 인디드 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산업디자이너 김승균 김승균 산업디자이너 디자인 어워드 피부미용기기 제품
2023.06.01. 14:08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그간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이력이 조명되고 있다. 오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자사의 이뷰(eView) 디스플레이로 국내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 2022)’를 받았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승객에게 운행 상태를 비롯해 날씨,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 다채로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급 상황 시에는 오티스엘리베이터 고객센터 전문 상담원과의 영상 통화를 연결해 심미성, 편리성,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스마트케어 솔루션(Smart Care Solution) 디자인으로 '2020년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거머쥐었다. '굿 디자인 어워드' 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비접촉(터치리스, touchless) 기술 및 공기 정화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케어 솔루션은 위생적인 이용을 실현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9년에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높은 디자인 가치를 증명했다. 고휘도·고광택의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젠투라이프 노바 디자인(Gen2 Life Nova Design)은 '굿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고, 세련된 외관과 정보 제공 및 범죄 예방 기능을 갖춘 텐키 스마트 엘리 (10 Key Smart Ele) 조작반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19)’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오티스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2009년도 미니터치), 미국 'IDEA'(2013년도 컴파스플러스)에 이어 텐키 스마트 엘리 조작반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섭렵하며, 국내 승강기 업계 최초로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도 네추럴 브론즈(Natural Bronze) 디자인으로 ‘2017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의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 스틸 및 대리석 등 모던한 소재,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데에 용이한 코너 조명과 무드 조명이 해당 디자인의 특징이다. 이처럼 오티스 코리아는 아름다운 외관과 혁신적인 기능을 겸비한 승강기 디자인으로 다채롭게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승객에게 보다 더 특별한 탑승 경험을 안길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디자인 엘리베이터 디자인 어워드 오티스엘리베이터 고객센터 레드닷 디자인
2023.03.1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