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강도 시카고 다운타운 유명 백화점서 명품 집단 강탈
시카고 다운타운 리버 노스 지역의 유명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에서 10여 명의 때강도가 약 13만 달러 어치의 물건을 강탈해 도주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경 100번지대 이스트 그랜드 애비뉴 소재 노스스트롬 백화점에 검은색 옷차림에 얼굴 가리개와 장갑을 착용한 10여명이 3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와 매장에 진입했다. 매장 보안요원이 이들을 막았지만 몸싸움 과정에서 외부 손잡이가 부서지면서 약 5천 달러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2층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으로 향해 의류와 가방 등 약 12만 9,770달러 어치 상당의 물품을 훔친 뒤, 검은색 기아, 회색 아큐라, 검은색 인피니티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다운타운 떼강도 시카고 다운타운 떼강도 시카고 명품 집단
2025.08.2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