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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 전담반, 용의자 89명 체포…LA카운티셰리프 5주 집계

LA 지역 소매점 절도범죄 태스크포스팀(ORCT)이 출범 5주 동안 총 89명의 관련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트 루나 LA카운티셰리프(LASD) 국장은 “지난달부터 활동에 나선 태스크포스팀이 지금까지 소매점 절도조직 89명을 붙잡았다”며 “또 이들로부터 총기 6점을 압수했으며, 총 52건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37만 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회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 가운데는 재범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루나 국장은 “태스크포스팀의 목적은 절도범들이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의자들의 기소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LA카운티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급증하는 강절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560만 달러의 주 정부 보조금 지급 동의안을 지난달 26일 만장일치로 승인한 바 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소매 업주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셰리프 떼강도 떼강도 전담반 용의자 가운데 관련 용의자

2023.10.20. 21:49

떼강도 태스크포스 용의자 11명 체포

최근 LA 등 남가주 일대에서 잇따르는 떼강도·절도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구성된 테스크포스(TF)팀이 현재까지 총 11명의 절도범을 체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지난 12일 웨스트필드 토팽가 쇼핑몰 내에 위치한 노드스트롬 매장을 덮친 떼강도단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소매점 절도범죄 테스크포스팀(The Organized Retail Crime Taskforce·ORCT)이 LA시 전역에서 발생한 9건의 절도 사건을 수사를 맡았다"며 "이번에 체포된 11명은 9건 중 4건과 관련 있는 용의자"라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베벌리센터 내 명품 매장인 베르사체, 하이랜드 파크의 웨어하우스 신발가게(WSS), 토팽가몰 내 노드스트롬, 글렌데일 아메리카나의 입생로랑 매장 등에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테스크포스팀은 절도범 체포와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용의자에 대한 주민 및 목격자의 신고(818-374-9420)를 당부했다.      한편, 테스크포스팀은 LAPD, 글렌데일 경찰국, LA카운티 셰리프국 등이 함께 모여 떼강도·절도범 체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떼강도 전담반 떼강도 전담반 절도범 체포 추가 용의자

2023.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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