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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셀프 라면가게 '리모델링'…슬럽앤십, 1~2주간 공사 예정

올해 초 LA한인타운에 오픈한 셀프라면 가게가 리모델링으로 라면을 임시 판매 중지한다.     윌셔 불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슬럽앤십(Slurp & Sip)’ 셀프라면 가게 용호재 업주는 “협소한 라면 스테이션의 공간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돼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고 본지와의 통화에서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사는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기간동안 라면은 판매되지 않지만, 그 외에 아사이볼, 단백질 셰이크, 과일 스무디 등은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용씨에 따르면 라면 가게 손님의 90%는 비한인 손님으로 한국 방문이 어렵지만 한국의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다인종 고객이 즐겨 찾고 있다.     슬럽앤십은 한인타운에서의 성공적인 오프닝을 계기로 타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용씨는 현재 타주에서 계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곧 다른 지역으로 뻗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씨는 “손님들의 안전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사인 만큼 조금만 기다려주기를 바란다. 이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라면가게 리모델링 공사 예정 타운 셀프 공사 기간동안

2024.01.26. 21:16

한인타운 셀프 라면가게, 소셜미디어 화제

LA한인타운에 셀프라면 가게가 개장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윌셔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에 있는 ‘슬럽앤십(Slurp & Sip)’은 셀프라면 가게로 매장 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골라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해당 업소는 한국에서 한강 라면으로 유명한 라면 기계를 도입한 것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얻고 있다.     업소는 옐프를 통해 “라면 기계는 라면을 끓이기에 최적화된 물의 양과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완벽한 라면의 맛을 보장한다”며 “가게 방문을 통해 한때 학교가 끝나고 라면을 직접 끓여 먹었던 유년시절, 힘들었던 대학 시절, 점심 비용을 아끼기 위해 라면을 사 먹었던 사회초년생 시절 등 여러분의 다양한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업소는 라면뿐만 아니라 단백질 쉐이크, 과일 스무디 및 주스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라면  가격은 5달러 99센트~6달러 99센트로 추가 비용 없이 신선한 야채도 토핑으로 넣을 수 있다.   ▶주소: 3448 Wilshire Blvd Ste. 100, Los Angeles, CA 90010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라면가게 셀프 라면가게 단백질 쉐이크 추가 비용

2024.01.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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